讀杜甫詩(독두보시)
有詠無生業(유영무생업)
妻飢子息寒(처기자식한)
後人誰不淚(후인수불루)
一讀再三歎(일독재삼탄)
杜甫의 詩를 읽으며
읊음은 있고 생업은 없었으니
아내는 굶고 자식들은 추웠네
훗사람 누구인들 울지 않으랴
一讀하고서 두세 번 탄식하네.
<時調로 改譯>
생업은 없었으니 妻子는 飢寒 겪었네
후세 사람 뉘인들 눈물 흘리지 않으랴
오호라! 一讀하고서 두세 번 탄식하네.
*生業: 살아가기 위하여 하는 일 *後人: 훗사람 *再三: 두세 번.
<2026.6.6, 이우식 野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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