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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가 되어 버린 벼락부자 늙은 벗

작성자이우식|작성시간26.06.15|조회수1 목록 댓글 0

猝富老友爲債鬼

 

多錢增大慾(다전증대욕)

高利貸窮人(고리대궁인)

吸血如魔鬼(흡혈여마귀)

難言不悖倫(난언불패륜)

 

빚쟁이가 되어 버린 벼락부자 늙은 벗

 

많은  더욱 증대하려 욕망

窮人들에게 高利로 빌려주네

 빨아먹는 마귀와도 같으니

패륜 아니 말하기 쉽지 않다.

 

<時調로 改譯>

 

多錢 불리려는 욕 高利로 빌려주네

窮人 피를 빨아먹는 마귀와도 같으니

그것을 패륜 아니라 말하기 쉽지 않다.

 

*債鬼: 악착같이 이자를 받고  기를 몹시 졸라 대는 빚쟁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增大慾: 量이나 규모를 늘리고 싶어 하는

욕망 *高利貸: 이자가 비싼 돈. 고리대금(高利貸金) *窮人: 빈곤해

생활이 궁한 사람 *悖倫: 사람으로서 응당 해야  도리에 어긋남.

 

<2026.6.15, 이우식 野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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