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命(천명)
始可聽天命(시가청천명)
終成老病人(종성로병인)
殘年唯順服(잔년유순복)
禱免臥荊薪(도면와형신)
하늘의 命
비로서 하늘의 命 가히 들으니
마침내 늙어 병든 사람 되었네
남은 인생 순순히 복종할 따름
가시섶에 눕는 일 면하길 비네.
<時調로 改譯>
天命 가히 들으니 늙어서 병이 들었네
앞으로 남은 인생 순순히 복종할 따름
가시섶 눕는 일만은 모면하기를 비네.
*終成: 마침내 이루어짐 *順服: 순순히 복종함 *荊薪: 가시섶.
<2026.6.20, 이우식 野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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