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아파트는 2002년 4월경에 준공을 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승강기 교체 공사를 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2026년 5월4일부터 6월7일까지 공사, 검사를 하고 8일부터 운행을 한다.
2. 우리나라 메이저급 승강기 업체는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 티케이이등 서너개 업체라고 한다.
그래서 입찰을 해도 이들 회사는 담합을 하여 경쟁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 입찰은 유효한 3개의
업체가 입찰에 참가해야 하는데 이들 3개 업체중에서 한 곳이라도 들어 오지 않으면 유찰이 되기 때문이다.
3, 우리는 1월부터 현대, 오티스, 티캐이이 3곳에 대한 공장방문을 통하여 승강기에 대한 교육도 받고
어떻게 운행 되는지 등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르게 승강기에 대한
개념 정립과 지식을 얻을수 있었다.
4. 문제는 이 3개 업체중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를 찾아 수의 계약을 해야 하는데 입대의의 일방적인 결정 보다는
주민 의견을 참고 하기 위해서 이들 업체가 제시한 가격과 업체의 특성등을 자세히 비교해서 투표에 붙였는데
다른 두개 업체보다 1억2천이나 더 요구하는 현대엘리베이터를 80%이상이 원했습니다.
5. 1억 2천만원이나 더 요구하는 현대측과 계약 하는 것이 맞을까를 두고 입대의는 토론을 여러번 하고 입대의에서
자체적으로 채점표를 만들어 체크 하니 입대의 의견도 현대로 나왔습니다.
6. 주민 투표와 입대의 투표에서 모두 현대로 나와서 현대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해서 협상한 결과 현대가 제시한
9억4천에서 7.1%할인한 8억7300만원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7. 문제는 이들의 태도입니다.
계약후 이들의 태도는 계약전과 달라졌습니다. 4월30일 승강기를 세워 놓고 5월1일(근로자의 날), 2일과 3일은
(토, 일요일), 4일을 월요일이고 5일은 공휴일임에도 공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5월1,2일의 작업계획서와
출입하는 근로자 명단을 요구하자 5월4일 승강기를 세우고 이날부터 작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주민 편의는 무시하고 입대의의 요구사항에 잘 협조해 주지 않는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8. 오늘은 6월5일 입니다. 승강기 안전공단의 검사도 다 끝났고 자체 점검도 다 끝났지만 지켜 보는 시간이 또 필요한가
봅니다. 그래서 우리도 관리실 직원들에 의해 사소한 민원제기 사안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벌써 여러곳에서 완전하지 않는 모습이 보이고 있으며 이 것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완료될때 까지 잔금 지급을 늦출 것입니다.
9.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국내 업체라고 현대를 택한 것이, 다른 업체 보다 1억2천이나 더 많이 요구한 업체를 왜 선정했을까?
참고로 해도 되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은 잘 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