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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AM 11시)

네 안에서 그가 두신 소원을 힘써 행하라! - 빌립보서 2장 12절~13절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08.27|조회수111 목록 댓글 0

내 안에 살아있는 능력이 되고 있는 진리들 (2)

 

< 네 안에서 그가 두신 소원을 힘써 행하라! >

 

정 민 호 목사 - 죽동한빛교회

내 안에 살아있는 능력이 되는 진리들 2: ”네 안에서 그가 두신 소원을 힘써 행하라!

( Basic Truths as Living Power 2: “Work out Desires put by Him within you”)

 

● 본문말씀 : 빌립보서(Php) 2장 12절~13절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2 So then, my beloved, just as you have always obeyed, not as in my presence only,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 work out your own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3 for it is God who is at work in you, both to desire and to work for His good pleasure.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4 Do all things without complaining or arguments;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다!” 사도가 말합니다.

그러므로…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분의 기뻐하시는 뜻을 알려 주시는데… 그 분은 우리 안에서 우리의 생각이 혼란스럽지 않고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그 확실한 증거가 살아있게 하고 계시니…” 어떤 원망이나 시비가 없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럼 어떻게 역사 하실까요?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사도는 여기서 아주 중요한 3가지 신앙의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안에서 행동하고 계신다!   

2)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다   

3)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두신 그 소원을 능히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자!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동(일, 역사)하고 계신다! (working in you)는 사실입니다.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 말의 원래 어법 (in Greek)에서는 “하나님”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쓰여지고 있는 문장입니다. “ “It is God…” Θεὸς γάρ ἐστιν” 즉 “하나님이시다! 너희  안에 역사하고 계시는 분은…” 사도 바울은 우리 삶에 “하나님께서 생생하게 매 순간 순간마다 역사(행동,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든지 간에… 가장 먼저 너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살아 네 안에 역사하고 계신다”하는 이 확신입니다. 바로 이 진리가 내 생명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 이 진리를 확신하는 것은 마치 어두운 길을 가는 자동차게 ‘밝은 빛을 켜는 것”과 같습니다. 그 때부터 모든 것이 바르고 정확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진리에 대한 확신과 믿음은 앞으로 평생에 우리의 이 땅의 삶 뿐 만 아니라, 영원한 삶까지 견고하게 지탱하는 뿌리가 됩니다. 또 우리가 언젠가 ‘사망에서 영생으로! 시간에서 영원으로 향하는 강을 건널 때에도” 우리  안에서 나를 확실한 믿음 위에 평안하고 견고하게 서게 하는 “다리”가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만드신 만물 가운데 당신의 신성을 분명히 드러내었기에 ‘하나님이 없으니 믿지 않겠다’는 핑계를 댈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롬 1:20). 만드신 만물의 첫 번째는 자연으로, 장엄하고 정밀한 자연을 보면 얼마나 전능자가 완전하게 창조하셨는지 잘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 만물이 가지는 ‘수 많은 디자인들’이 얼마나 오묘합니까?

예) 저희 집 뒤 산을 가끔씩 산책을 하다 보면 뻐꾸기 소리가 항상 들립니다. 어릴 때 듣던 그 소리와 항상 똑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뻐꾸기의 소리를 그렇게 디자인 하신 것입니다. 특정하고 질서 있는 디자인이 있다는 것은  당연히 디자이너가 반드시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 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지극히 비과학적이고 불합리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내 안에 하나님이 살아계신 확실한 증거가 가득 가득합니다.

동물도 새끼를   잃으면 눈물을 흘리며 슬픈 감정을 내보이고 먹이 감을 어떻게 쟁취할지 계획을 세워서 의지를 동원해 실행하는데, 사람은 그런 지정의가 최고 단계입니다.

 

예) 선다 신의 경험: “히말리아에서 발생한 자연 발화와 어미 새의 희생!

“누가 그런 희생의 마음을 지었을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긍휼이 이렇게 이미 그가 창조하신 이 작은 어미 새 한 마리의 본능 속에 깊이 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작은 새” 하나에도 하나님의 긍휼이  그렇게 깊이 깊이 각인되어 있는데… 사람은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동물은 아침에 바다에서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와 저녁에 너무나 아름다운 노을을 드리우며 지는 해를 보면서 절대로 경건해지거나 겸손해지지 않습니다. 그토록 벅찬 감정으로 시가를 지어서  읊조릴 수 있는 존재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비가 오는 소리에 취하기도 하고 또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온갖 다양한 색깔과 모습으로 변화하는 산천을 보고 시나 음악을 작곡하기도 합니다. 이는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이토록 다양한 “지정의”를 허락해 주셔서… 이 모든 일들 속에서 사람은 항상 절대자를 스스로 찾고, 사모하고, 알아볼 수 있게 해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이미 … 내 안에 … 세상 그 어떤 생명체보다 더 확실하게 “하나님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깊이 깊이 각인해 두었습니다. 또 내 안에 하나님이 자신의 그 완전하심과 거룩하심에 대한 한 없는 목마름과 갈망과 소망을 본능적으로 가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내 안에  “하나님은 살아있고 인격적인 영으로” 나의 영과 함께 항상 생생하게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한 없이 증거해 주고” (롬 6:16)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지금도 내 안에서 넘치게 행동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다음은, 그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소원 desire”을 주시면서 그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이미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어 있어서… 본능적으로 그 분의 좀더  완전한 모양과 형상을  이루어가고자 하는 열망이 내 안에 스스로 살아 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내 안에   영으로 살아계셔서 우리 안에 “그의 소망desire”을 늘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원하시는 것이 나의 소망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내 안에서 그의 뜻을 나타내는 방식이고 또  그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그 분이 계신 마음에는 반드시 그가 원하시는 것이 ‘나의 한 없는 소망”이 되게 하십니다.

 

그러니, 너는 삶에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헤매지 말아라! “네 안에 지금 간절히 바라고 있는소망을 묵상해 보라!! 그것이 ‘내 안에 어떤 선한 소망이 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내   안에  그 분의 뜻을 드러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 악한 신, 악한 육신의 욕망은 “선한 소망’을 내 안에 만들어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선하신 하나님만이 내 안에 “그의 선하신 뜻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향한 열망을 두십니다.

 

“자! 여기 하나님의 뜻이 내 소망이 되어 있다! 그것은 내 안에 그가 주신 증거입니다. 그러니, 너는 더 이상 ‘뭐가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이런 문제로 인해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 안에 “그를 향한 열망(소망 desire)를 두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가 ‘소망’을 주신 것은 그가 이것을 나를 통해 꼭 이루겠다는 그의 뜻과  의지가 있다는 그의 메세지이고 그의 음성입니다. 이 진리로… 우리의 삶을 꼭 돌아보고 반응해야 합니다!

 

마지막, 하나님은 우리 안에 두신 모든 소망을 능히 이룰 수 있는 “능력 power”을 주십니다!

 

그 하나님은 단지 우리에게 열망(소망)만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것을 능히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단지 ‘주를 위해 뭔가 어떤 일을 행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결국은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일”이라고 사도가 12절에 말합니다. 그런데 이 구원이 “완전하고  온전하게 완성되기 까지는” 천문학적인 하나님의 역사(Work in…)가 있어야 하고, 동시에 우리의 믿음의 순종(work out…) 역시 항상 함께 가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도 안에서부터 “마음! 앎! 감정! 의지!” 이 모든 것을 나의 구원을 완성할 때까지… 내가 바르게 다룰 수 있는 “능력power”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안에서부터 ‘속 사람이 강건해지고, 건강해 지고, 견실해 지게 하는… 그 능력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를 행할 능력 power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십니다.

성경이 능력을 말할 때… 그 능력의 핵심은 결국 1) ‘힘써 구원을 완성해 가고’ 2) 동시에 ‘죄를 이기는 능력’으로 대표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충만하게 지금 경험하고 있는지는 ‘지금 내가 죄의 유혹(가나안)을 능히 잘 이기고 있는지’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치 ‘작은 전기 플러그’와 같고 하나님은 ‘거대한 힘과 능력의 원천이 되는 전원’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능력이란… 내가 (플러그) 이 거대한 능력이 되신 ‘하나님께 연결 되어 있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됩니다. 이 깨달음이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살아나게 합니다.

 

자 오늘 내 안에서 살아 있는 능력이 되는 진리가 이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지금 내 안에 살아 행동하고 계신다!

2) 그 하나님은 내 안에 소원을 두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계신다!

3) 그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 그가 두신 소원을 능히 이루실 능력을 주셨다!

 

이제 평생에 이 진리를 따라  행동하시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 말씀 나눔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v.13)

이 말씀은 우리가 항상 알고, 기억하고, 의식하고 살아야 할 중요한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증거하는 다음 세가지 약속을 묵상하며 이 진리가 오늘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1)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신다”

2) “하나님께서 내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

3)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한 소원을 능히 이루실 능력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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