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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이야기♡

연대 OT! 두려웠게야~ 그런거야~^▽^ (첫째날~)

작성자『ⓙⓞⓗⓝ』|작성시간05.02.19|조회수83 목록 댓글 7
연대 OT를 선배의 자리로 참가했던 저..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먼저 저에게 가장 적절한 장소와 시간 선배들 후배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음...무슨 상받고 난 뒤의 소감문 같네요~ㅋ)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참가한 연대 새내기 새로 배움터 (OT)

첫째날 저와 연락 중이 었던 05학번 박세진 누나( 84년생이랍니다~^^a)와

함께 연대 스쿨 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했어요~
(이 차를 탈때 영화 한편을 찍었죠~ㅋ 궁금하신 분은 가까운 극장에서~ㅎ 요한극장^^a)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도착한 연대에는 눈이 쌓여있었구요..

담대한 마음을 갖게 해주시라고 기도 한뒤 본격적으로 오티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JDM 잠깐 모임을 하고 저는 경영학과여서 과 안에서 JDM 활동을 하려고 투입되었죠~

경영학과 학생회장님께 저 참석한다고 연락을 한뒤라 수월하게 참여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난 경영학과 선배님들과 동기들은 다 좋은 분이었어요~ 내심 걱정했는데...ㅋ

우선 얼굴트기 작전! JDM 에서 터득한 친해지기 말투~^^ 로 들어가서..

점점 많은 분들 알아가며 부담없이 일하며 참가 했어요~

04학번 동기 몇몇만 알고 선배들은 한분도 모르는 저였는데 지금은 영향력있는

선배님들을 알게 되었답니다~^^ 하나님께 감사~

이제 05학번들을 만났는데요~ 저는 조장이나 부조장을 맡지않아 조금 수월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가끔 깃돌이도 되고~ 가끔은 부부조장으로 조에 들어가고~

이것 또한 주님께 감사~~

하나하나 행사 일정을 진행할때 혼자 쓸쓸히 있는 05학번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하며

얼굴을 트고 점점 알아갔습니다~

동아리 한마당 시간에~ 저와 04학번들은 음료(ㅋ)를 기숙사로 나르기 위해

기숙사로 이동을 했어요~ 그곳에서도 영화 한편을~ㅋ

기숙사에는 술반입이 절대 안되기 때문에 술을 들여 보낼수 없다고 하고

학생회에서는 들여 보내려고 하고....결국은 싸움도 나고...참 보기 안 좋은 장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하면서까지 술을 먹고 먹여야 하나...술이 없으면 저들은

왜 못 놀고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할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술을 나르고 옮겼지만...그 마음은 참 많이 씁쓸하고 아팠습니다...

캠퍼스를 회복 시켜 주시라고 기도를 더욱 해야겠다고 다짐했구요~

암튼...이래저래 우여곡절 끝에 술 반입을 끝낸 저희는 기숙사에서 쉬다가

일정을 끝낸 05학번들을 맞이 하였어요~ 숙소로 배치하고 준비를 다하고

과별 시간을 위해 준비를 했죠~ 준비를 하는 중에 쉬는 시간이 있길래

저는 이때다 싶어~ 신발이 별로 없는 방을 찾으러 다녔어요~ 아이들이 많으면

집중을 못할것 같아서요~ 그래서 두명이 있는 방을 찾았고~ 그 방에 들어가니

두아이가 뻘줌히 그냥 앉아 있더군요..그래서 학교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술에 관해서도 이야기 하고...역시 한학년 위라는 권위가 대단하더군요~^^

한 아이는 민현이란 아인데 천주교이고 주일학교 교사를 맡고 있는 듯 해요..

술은 조금씩 마시고...또 한 아이는..이름이 기억나진 않는데요...음..기독교인데..

술을 좋아하는 아이더라구요~ 암튼~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제 명함을 주고

혹 궁금한것이 있으면 연락을 주라고 하고 나왔죠~ 참 감사했습니다~

비록 JDM 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못했지만요...

그 후에 과별 모임을 갖게 되었는데..이곳에서도 감사한 것은! 첫날이어서

조별로 방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04 학번 둘로 조장과 부조장이

이루어진 방에 찾아갔죠~ 아직 학번이 안되는지라 선배있는 방엔 좀 그렇더군요~

들어가서 아이들을 만나고~ 소개도 하고 이런저런 즐거운 얘기를 했죠~

그러다 술이 들어왔고~ 다들 한잔 씩 받았습니다~

그 때 저는 '난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단다~'

라고 말을 했어요~ 그때 그 방에 있는 05 아이들 중 기독교 아이들이 놀라며 어떤아이들은

"어~ 기독교는 술 안마시는 거에요?" 라고 묻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 나도 교회 다니는 데 다 마시는데.. 그거 교회마다 틀리더라~"

라고도 말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말은~

어떤 아이가 " 어....제가 부끄러워 지는 데요..저 술 못마시겠어요~~^^(웃으면서~)"

라고 말을 했죠~ 그때 저는 그 아이를 눈으로 콕! 찝고..넌 딱걸렸어~ㅋ

저의 말로 조금은 영향력을 끼쳤다는 생각에 참 감사했어요~

비록 분위기 때문에 다들 마시긴 했지만요~ 그러면서 다들 친해지고~ 좋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밝고~ㅋ 참! 그 방에 수건이 걸려 있었는데요~ 그 수건이 교회 수건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케! 딱걸렸어~ 하고..그 방 에 있는 아이에게 물어봤죠~

"이 수건 누구꺼니~~??" 그러자 그 아이가 " 제 껀데요~"

좋아~~ㅎ 그래서 그 두아이를 주목하고 즐거운 조 모임을 가졌어요~

3시 30분까지 한 모임은..참 건전하고 괜찮았습니다~ 저는 그 시간까지 사이다를 계속

들이키느라...사이다 먹고 배부른 적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모임이 끝나고 저는 제 숙소로 올라가 편히 잠을 잤습니다~ 내일의 일을 위해서요~

물론 기도하고 잤죠~

'하나님, 이 들을 위로 하여 주시고 세상의 기쁨이 아닌 주님안에서의 기쁨을 알게 해주시라고요~'

이렇게 두려웠던 연대 OT의 첫째날이 많은 감사함속에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제 2 편~ 두번째 날을 기대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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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갈리 | 작성시간 05.02.19 이야..멋지다.!~ 나도 기도로 준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약간 두렵지만 그래도! 두려울거 없어! 아자!~!ㅋㅋ
  • 작성자댕이(지혜)~★ | 작성시간 05.02.19 버스에서 잠깐 나눈 얘기보다 더 풍성한데?ㅎㅎ수고 많았네~멋찌당^^
  • 작성자기쁘날의축제-대원 | 작성시간 05.02.19 먼 발자취에서... 기도로... 꼭 기도로... 함께 할께요...
  • 작성자Solus Spiritus Sanctus!-진혁 | 작성시간 05.02.20 수고했네...지금부터가 시작임을 명심하고 끝까지 영향력을 펼치렴!
  • 작성자인생이 뻥튀기ㅋ -져니^^ | 작성시간 05.02.20 우와~~~~~넘흐 수고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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