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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막
오르텅스 블루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서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이 시는 < 계모같은 마누라 > 라는 시집을 낸 옥봉 서봉교 시인께서 소개해 주셨는데 파리 지하철 공사에서 공모한 시 콩쿠르대회에서 8천 여편의 응모작 중 1 등으로 당선된 시라고 합니다
이 짧은 4행시가 어떻게 1등으로 당선되었을까요? 작가 오르텅스 블루는 정말 열사의 사막에 있을 수도 아님 사막화된 내면의 고독과 외로움속에 혼자 버려졌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든 인간 내면의 절박한 외로움과 고독을 극적으로 잘 표현해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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