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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작성자써니|작성시간09.01.27|조회수11 목록 댓글 0

      내일이라는 어음보다 오늘이라는 현금이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그는 너무 바쁜 나머지 내일은 더 착실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내일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 하였습니다. 내일은 年老하신 부모님도 찾아뵈려 하였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문제 많은 친구도 내일 쯤은 찾아가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 도울 수 있는 일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매일 아침이 되면 그는 내일 쓸 편지를 쌓아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자신이 기쁨으로 채워줄 사람들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 바빠서 자신의 길을 멈출 시간이 조금도 없는 것이 유감이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 나는 좀 더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쓸 것이다. 내일은...."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오늘 뜻하지 않게 죽어버렸고, 멀지않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잊혀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남겨둔 것들은 모두 그가 내일 하고자 했던 산더미 같은 일 뿐이었습니다. 인생의 기본 단위는 오늘 하루입니다. 우리 일생의 행복은 오늘 하루, 하루의 행복의 집합입니다. 오늘은 바로 우리들의 남은 인생이 새로움으로 시작하는 때입니다. 내일이라는 약속어음보다는 오늘이라는 준비된 현금을 잘 활용하여 하루를 알차게 살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되기를... 【 출처 : 마음의 여유로움을 주는 이야기 '쉼터' 중에서 】

      오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써내려 간 편지는 빛을 발한다. 설사 실제로 우표를 붙여 누군가에게 보내지는 않더라도 편지 쓰기는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일이다. 편지 쓰기에 서툴더라도 조금도 걱정하지말자. 이것은 머리를 짜내야하는 말다툼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의 선물이다. 오늘이라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쁨의 편지를 써보자. 장담하건데 기쁘고 흥겨운 마음으로 일주일을 보내게 될 것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입니다. 사랑하는 부모 형제 만나 즐겁게들 보내셨는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 앞에 혹여 오늘 놓치신 일이 있다라면 지금 실천 하십시요. 부모님께 감사 인사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애정 표현도 좋습니다. 형제와 동기간 친구에게도 못 한 이야기... 그 무엇이든지 할 수 있거든 지금 당장 오늘 하십시요. 더 늦기 전에 말입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귀경길 안전운전 하시고 그동안 쌓인 피로 풀어 보며 편안한 시간 되시길요......써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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