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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이 그리울 때

작성자써니|작성시간11.01.06|조회수28 목록 댓글 0

      동행이 그리울 때 가끔 낯선 길을 걸을 때나 한적하고 느낌 좋은 길을 걸을 때 곁에 그림자 처럼 편한 동행이 있으면 싶을 때 있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걷다가 걷다가 서로 마주치는 웃음 가슴에 닻을 내리기도 하고 떨림의 무늬로 내려 줄 동행이 그리울 때 있습니다 산다는 건 어짜피 알게 모르게 낯설고 깊은 쓸쓸함 몇 모금씩은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처럼 담고 가야하는 것이라지만 바람 부는 날 비틀거릴 때 한번쯤 허리를 부둥켜 안아도 좋을 동행 하나 그리울 때있습니다. 【 출 처 : 좋은 글 중에서】 산다는 건 번거롭지 않으며 꾸미지 않는 나를 보여 줄 수 있는 마음 편한 그런 친구와 함께 하는 것 아닐까요? 오늘은 문득 지나간 일들을 뒤돌아 보는 여유로운 삶을 그려 봅니다. 진정한 동행자를 찾기 위하여... 벌써 목요일이네요. 전국적으로 한파 주의가 내려진 소한 입니다. 대지는 꽁꽁 얼어 있고 새해 들어 마음도 육체도 긴장의 연속 인거 같아 걱정 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사랑 하는 사람들과 손에 손잡고 한 마음으로 이겨 낸다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평안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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