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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클리닉

포핸드 스트로크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05.04.09|조회수26 목록 댓글 0

포핸드 스트로크

포핸드 :

포핸드 스트로크는 테니스의 가장 기본적은 기술이며 초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립 :

1] 이스턴그립 : 포핸드의 가장 기본적인 그립이며 플래샷을 치기 가장 쉬운 그립이다.
2] 컨티넨탈 : 컨티넨탈로 모든 샷을 칠수가 있지만 요즘은 포핸드를 컨티넨탈로 치는 플래어는 정말 드물다.
3] 세미웨스턴 : 스트로크용 그립으로써 많은 플래어들이 세미웨스턴을 사용한다. 플랫샷과 강한 탑스핀을 치기 좋다.
4] 웨스턴 : 탑스핀 볼을 치기 쉬운 그립이며 탑스핀계의 플랫에 가까운 강타도 칠 수가 있다.
5] 풀웨스턴 : 가장 두꺼운 그립으로 톱스핀계의 하드히트에 최적의 그립이다 또한 같은면으로 백핸드도 가능하다.

준비자세 :

1] 어깨 너비만큼 발을 벌린다.
2] 기마 자세를 취한다.
3] 겨드랑이에 공 하나 정도 들어가도록 하고 라켓 헤드 끝은 눈 높이로 한다.
4] 왼손은 라켓 목을 부드럽게 잡는다.
5] 앞꿈치로 선다.
6] 몸과 라켓과의 거리는 약 20cm 정도로 한다.

스텝 :

라켓의 테이크백

테이크백의 종류
1] 스트레이트 백
2] 세미 서클 루프
3] 토털 루프

왼쪽 그림의 안드레 아가씨는 풀 서클 스윙을 사용한다. 이 루프 스타일의 장점은 더욱 강하게 볼을 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라켓의 테이크백은 준비 자세에서 앞꿈치로 90° 회전한다.

왼손으로 공이 오는 곳과 공과의 거리를 짐작하는 동작은 몸의 밸런스를 잡는데 좋다. 그림을 보면 안드레 아가씨는 어깨 넘어로 공을 보고 있다. 또한 그는 세미웨스턴 그립을 사용한다.

라켓 다운 동작

라켓의 테이크백을 한뒤에 라켓다운동작으로 오른 팔꿈치를 라켓과 수평이 되게 살짝 펴면서 내린다.

이 동작에서 밑에 그림까지 라켓은 지면과 85° 각도를 이룬다. 그리고 스윙 속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공이 밑으로 낮게 깔리면 탑스핀을 넣기에 가장 좋기 때문에 공이 Low Point 에 있으면 강한 탑스핀을 넣어라.

임팩트

임팩트란 라켓의 스트링과 공이 닫는 순간을 바로 임팩트라고 한다. 임팩트는 자신의 앞발이나 그 앞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절대로 임팩트를 자신의 뒷발이나 앞발 뒤에서 하면 않된다. 만약에 실수로 앞발 뒤에서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스윙을 해주어라.

옆에 사진을 보면 안드레 아가씨의 어깨와 엉덩이가 돌아가는 것을 볼수가 있다. 자신의 체중을 앞에 두고 손목이 먼저 임팩트 하기 전에 손목이 먼저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임팩트시에 라켓이 90° 수평이 않되기 때문이다.

테니스에서 사용하는 모든 스트로크는 임팩트시 앞발에서 이루어지며 라켓이 90° 수평이 되어야 한다. 탑스핀을 넣고 싶다면 공을 긁어주듯이 밀어주면 효과적이다. 탑스핀에 대한 자세한 글은 위에 형욱님의 글을 참고!

팔은 항상 구부려주어야 한다. 포핸드 스트로크시에는 절대로 팔을 펴서는 않된다.

팔로우스윙

팔로우스윙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좋은 샷을 얻을수가 없다. 팔로우스윙은 공 5∼6개를 치는 기분으로 앞쪽으로 쭉 밀어 왼쪽 어깨선까지 올려 준다. 팔로우스윙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주어라.

마무리

왼쪽 그림의 안드레 아가씨의 어깨를 자세히 관찰해보아라. 첫번째 그림과 왼쪽의 그림의 어깨가 반대쪽으로 회전을 하였다. 포핸드 스트로크의 중요 포인트는 바로 어깨와 엉덩이 회전이다.

팁 :

1] 정확한 그립을 잡고 있는가?

초보자들에겐 이스턴 그립이 좋다.

힘주어 잡지 말고, 70%의 힘으로도 충분하다. 너무 힘있게 치려고 힘을 준 나머지, 임팩트에서 그립이 흔들려서 볼에 위력이 전해지지 않거나, 잡는 법이 부자연스러워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없거나 하는 여러 가지 문제의 원인이 그립에 있다.
이스턴 그립을 한번 보자.
컨티넨탈과 웨스턴의 중간 그립인 이스턴 그립은 바꿔잡을 필요 없이 톱스핀, 플랫, 드라이브를 구분해서 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힘을 가짓껏 주어 치면 스윙의 밸런스가 무너뜨려 지고 안정된 볼을 칠 수 없다.

2] 볼을 친후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무릎을 유연하게 하여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해 바로 스윙으로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해두자.

확실한 준비 자세를 취하면 안정된 스윙이 나오게 된다는 하늘의 이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어깨보다도 약간 넓게 양발을 벌려, 체중을 발끝에 싣고 앞으로 기운 자세를 만든다. 라켓을 들지 않는 쪽 손을 라켓목 부분에 가볍게 대고 라켓의 높이는 약간 눈 밑이 좋다. 볼을 신속히 맞기 위하여 무릎을 부드럽게 하여 리듬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로크를 치고 난 후에 바로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을 명심하자.

3] 그립에 맞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가?

얇은 그립이라면 클로즈드 스탠스나 스퀘어 스탠스, 두터운 그립이면 오픈 스탠스 어떠한 그립이 맞는가를 확인하여 바른 준비 자세를 익히면, 다음에는 스탠스를 점검해보자.

각각의 그립에는 거기에 맞는 스탠스가 있다. 얇은 컨티넨탈 그립을 쥐는 사람은 클로즈드 스탠스나 스퀘어 스탠스가 좋다. 얇은 그립은 두터운 그립보다도 타점이 약간 뒤쪽이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전후로의 체중이동을 중시한 스탠스를 취하는 편이 부드럽다. 그러나 항상 클로즈드 스탠스로 치려고 의식하면 이것도 또한 실수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반대로 (우리가 흔히 잡는 )이스턴 이나 웨스턴 그립을 취하는 사람은 오픈 스탠스가 좋다.
두터운 그립은 타점이 앞발의 전방이 되므로 클로즈드 스탠스로 스윙하면 거북한 느낌이 든다. 오픈 스탠스로 상체의 회전을 충분히 이용한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완전하게 상체를 비틀지 않으면, 팔만으로 치게 되어 아웃이나 네트에 걸리게 되므로 주의한다.

4] 정확한 스윙 궤도를 취하고 있는가?

자연스런 스윙으로 볼에 순회전을 건다.

확실하게 치는 것 같은데도 아웃이 되거나 네트에 걸려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스윙 궤도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스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원을 그리듯 테이크백을 하고 임팩트를 향해 밑에서 위로 스윙하는 써큐러 스윙, 팔을 자동차의 와이퍼처럼 사용하여 원심력을 최대한 이용, 볼에 강한 스핀 회전을 거는 와이퍼 스윙, 지면과 거의 수평으로 테이크 백을 하여 그대로 앞으로 스윙하는 레벨 스윙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는 볼에 자연스런 순회전을 걸 수 있는 써큐러 스윙을 권한다.
우선 몸 전체를 돌려서 부자연스럽지 않은 범위에서 원을 그리듯이 테이크백을 한다. 그리고 타점을 발(오른손 잡이의 경우는 왼발)의 약간 전방에 두고 밑에서 위로 스윙한다. 이때 라켓 면이 약간 엎어놓은 듯, 위를 향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스윙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면 반드시 안정성은 높아질 것이다.

5] 볼의 궤도 점검

플랫 볼의 궤도는 직선이며 스피드와 위력이 있는 반면 상당히 위험성도 크다.

플랫 드라이브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즐겨 사용하는 것이다. 플랫에 가까운 스윙으로 볼에 순회전을 건 스윙이다. 볼에 위력이 있고 궤도는 플랫보다 높다.
톱스핀은 밑에서 위로 휘둘러 볼에 강한 회전을 걸기 때문에 궤도는 높고 네트를 넘은 후에 급격하게 떨어진다.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플랫 드라이브나 톱스핀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위력이 약하다.

포핸드를 한번더 강조하자 :

1] 않쓰는 손을 이용한 발란스
2] 어깨와 엉덩이 회전
3] 겨드랑이에 공 하나 들어가도록
4] 머리가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
5] 라켓의 가운데로 공을 칠 수 있도록 공에 집중
6] 팔로우스윙을 확실하게
7] 팔을 구부리지 않도록

포핸드를 한번더 강조하자 :

1] 짧고 간결한 스윙이 10킬로 빠르다.

크게 휘두르는 것은 파워를 한 곳으로 집중하기 어렵다.
큰 스윙 = 스피드 업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테니스에서 스피드업을 꾀하기 위해서는 라켓 헤드의 스피드업을 올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즉 라켓헤드의 스피드를 올리는 스윙을 하면 바로 스피드업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로 큰 스윙과 짧고 간결한 스윙으로 쳐내는 볼의 스피드를 스피드건으로 측정 결과 10킬로나 빠른 것을 알 수 있었다.

  • 2] 손목을 유연하게 하여 임팩트 후 라켓 면을 바꾼다.
  • 초보자에게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손목이 굳어져 버리는 것. 그러면 파워가 나오지 않게 되므로 손목을 유연하게 하여 치도록 한다. 유연하게 함으로써 볼을 타구할 때 펀치있는 볼을 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후에 라켓 면을 바꾸는 것이다. 마지막에서 팔꿈치가 올라가 있으면 라켓 면이 바꿔졌다는 증거가 된다.
  • 3] 어깨가 아니라 팔꿈치 지점의 스윙
  • 종종 초보자들은 스윙의 처음부터 끝까지 강한 힘을 주어야만 파워가 생긴다는 그릇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정작 이런 스윙은 파워는커녕 안정성도 떨어진다. 그것은 휘두르는 것과 같은 원리로 꼭지점에서 작용점까지의 거리가 길면 운동속도가 늦어진다는 원리로 말할 수 있다. 그러면, 어디를 지점으로 해 스윙할 것인가. 팔꿈치를 기점으로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스윙스피드는 향상된다. (즉, 팔꿈치 높이=타점 다시 말하자면 라켓이 땅과 수평을 이루어 스윙)
  • 4] 손목을 유연하게 사용하는 것이 관건

    처음엔 스윙할 때 스피드만을 추구하면 아무래도 라켓 면이 불안정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이 되면 볼 컨트롤이 없어진다. 따라서 단계적인 방법으로서 몸의 사용방법이 익숙해 질 때까지 앞에서 말한 손목을 유연하게 하는 것은 생각하지 말고 손목을 뒤로 젖혀 스윙해 보자. 이와 같이 함으로써 헤드스피드는 떨어지지만 라켓 면이 안정되어 컨트롤이 안정되는 것이다.

  • 5] 프로로부터 배우는 간결한 스윙
  • 임팩트시에 팔꿈치를 굽힌다(안드레 아가시)
    95호주오픈에세 우승한 안드레 아가시. 아가시는 간결한 스윙의대명사이다.
    아가시의 타법에서 매울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지만 우선 테이크백을 할 때 왼쪽 어깨 너머로 볼을 보는 것. 이와 같은 것은 상체를 충분히 휘게 하여 임팩트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톱 프로 선수도 이와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은 이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볼을 보는 동작으로 상체의 어긋남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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