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6. 03. 수. 맑음.
지방선거 일이다.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은 빵으로, 점심엔 감자로 때우다.
인터넷 알라딘중고 '회원에게 팔기'에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전4권) - 20,000원
"조동일, 한국문학통사"(전5권) - 25,000원
"A Guide to the Seven Churches" (Paperback) - 15,000원)
"絲路勝迹"(사로승적, 오건 촬영작품집, 중문간체, 1998 3쇄) - 15,000원
을 등록하다.
4시 30분 오후 영업 재개하는 시간에 맞춰
헤남이와 둘이서 분당 백현동 '서울멸치쌈밥'에 가다.
쌈밥은 1인 12,000원이다. 저렴한 가격이다.
혜남이가 댓글에 다슬기들깨탕(11,000원)을 먹어야한다고 하여 함께 시키다.
남북정상회담 건배주였다는 배다리막걸리도 1병(5,000원) 시키다.
멸치쌈밥에 나온 짜개는
오래 전 옛날 물고기 잡아 빨갛게 지져먹던 바로 그 맛이다.
아버님 어머님 생전의 어머님께서 즐겨 해주시던 그 맛이 기억나다니~~
식당에 가기 전에 둘째누나 전화오다.
정옥이 누나 농장에 와서 상추 등속을 가져왔는데, 양이 너무 많단다.
2시 50분 청사역에 플랫폼에서 받아오다.
역시 양이 많다.
막내누나 것까지란다.
개찰하였는데, 지나고 보니 승차 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게이트를 통과해도 되는 거였는데....하는 생각이 들다.
식당에서 오는 길에 막내누나집에 들러 전해주고 며칠 전 담갔다는 오이지를 가져오다.
혜남이가 막내누나와 통화 중에 분명 매형도 있는 것 같았는데, 없다. 불편해 피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