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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설교)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기 전에 무슨 일을 하셨는가?

작성자필그림|작성시간19.04.28|조회수519 목록 댓글 0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기 전에 무슨 일을 하셨는가? 20:19-29

할렐루야, 지난 주일에는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네 가지 확신을 주어서 힘든 세상을 참된 소망을 가지고 기쁘게 살게 해주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네 가지 확신은 첫째,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셨지만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사람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러기에 사람들이 만든 종교와는 달리 오직 예수님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진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목사란 자들이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자는 배도자라고 했습니다.

 

셋째는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의 하신 다른 말씀까지도 믿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죽었다가 부활한다는 것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기에 제자들이 믿지를 못했지만 약속하신 대로 부활하심을 보고 예수님이 하신 다른 약속들, 예를 들자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믿으며, 다시 와서 심판을 하되 믿는 자들에게는 상급 심판과 불신자들에게는 지옥심판을 할 것이란 것을 믿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전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도 예수님처럼 부활을 하되 이런 육신을 가진 몸으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같은 신령한 몸 멋진 몸으로 부활해서 예수님의 영광에 동참하게 할 것이란 확신을 준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기 전에 무슨 일을 하셨는가? 란 제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성경 사도행전 13절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까지 사십 일을 세상에 머물러 계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승천하기 전 사십 일 동안 땅에 계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첫째는 제자들 가운데도 부활을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 부활을 확신케 하셨습니다. 뭐라고요?

오늘 우리가 본 말씀이 바로 그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님 제자들 가운데는 디두모라고 불리기도 하는 도마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예수님이 나타난 현장에 참석치를 못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말씀하시며 못 박힌 손바닥을 보이며 옆구리에 난 창 자국을 보여주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뒤 사라지셨습니다.

 

그 자리에 나중에 온 도마에게 제자들이 부활한 예수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자 도마가 이렇게 의심을 하며 말했습니다. 그 구절이 25절입니다. 같이 읽도록 합시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그렇게 자기 눈으로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는 도마에게 주님께서 나타나서 하신 말씀이 26, 27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그 구절도 읽어봅시다.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그렇게 많은 표적을 보고도 확신을 하지 못하는 자기에게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라는 말씀에 대오 각성하여 더 이상 의심을 버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서 인도까지 와서 전도하다가 인도에서 순교하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기 전 제자들에게 나타나 부활이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니 저와 여러분들도 더 이상 의심치 말고 부활을 확실히 믿어야 하겠습니다.

 

2. 두 번째로 승천하기 전 예수님은 실망하고 좌절한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며 재기하도록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부활한 예수님을 여러 번 봤기에 더 이상 부활하신 것을 의심치는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이 나서 부활을 전할 생각도 나지 않고 그야말로 마음이 공황상태에 빠져 뭘 해야 할지를 모르고 지쳐 있었습니다.

 

그럴 것 아닙니까? 죽음과 부활이란 극과 극 사이를 잠간동안에 경험한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가 생각나지 않는 것이 도리어 정상이었던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말씀이 요한복음 21장인 것입니다. 1절부터 4절까지 읽도록 합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배 오른 쪽에 그물을 던져보라는 말씀을 하였고 그 말에 따라 그물을 내렸더니 일백 오십 세 마리의 큰 고기를 잡았다고 하고 있으며 그때서야 그 말하던 사람이 예수님이심을 알아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베드로에게 했던 그 유명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말씀을 세 번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세 번씩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동일한 말씀을 하신 것은 베드로가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한 것을 지워버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성경학자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날 밤, 제자들에게 내가 체포될 때 너희들이 다 나를 버릴 것이라고 했을 때 베드로가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닭 울기 전에 네가 나를 모른다고 세 번 부인할 것이고 말씀하신대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저주까지 하면서 부인했거든요. 그러니 예수님이 부활한 것은 사실이지만 무슨 면목으로 수제자라고 뻐기며 자부심을 가졌던 베드로가 무슨 염치로 주님 일을 하겠느냐는 것이죠.

 

그런 베드로의 마음을 아시고 베드로에게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 물으신 것입니다. 그 말은 네가 아직도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치 않고 가지고 있느냐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럴 때 베드로가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할 때 주님께서 그러면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세 번을 확인하신 뒤 주님의 양을 먹이고 치라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 말씀이 없었더라면 가기가 겁났던 예루살렘에 다시 올라갔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기 전 부활을 의심하던 자에게는 확신을 주시는 일을 하였던 나 같은 자가 어떻게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어?’하면서 지쳐서 주저 않고 있는 제자들에게 다시 한 번 격려하시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는 일을 하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뒤에 제자들이 자기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시 두렴과 불안해 할 것을 아시고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거듭난 사람들이라면 다 알 수 있게 일하러 온 성령님이 자신의 심령 안에 찾아와 자기를 떠나지 않고 지켜주며 은혜를 주시며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깨우쳐 주시며 가르쳐 주시 위해 오신 보혜사 성령님을 받을 것을 그렇게 신신 당부한 것입니다.

 

3. 마지막 세 번째 하신 일은 제자들이 나가서 예수님을 전할 때 어떤 것을 전해야 할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가르치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사도행전 13절 말씀입니다. 다 같이 사도행전 13절을 찾아봅시다. 사도행전은 요한복음 바로 뒤에 있지요. 찾으셨으면 다 같이 읽읍시다.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 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해 받으신 후에 란 말은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뒤에 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 후에 저희에게(제자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 사(부활의 증거를 많이 보여주셨다는 말이 되겠지요) 저희에게 보이시며 무엇을 말씀하셨다고요? 하나님 나라의 일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

 

하나님 나라의 일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나라의 일이란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이다. (뭐라고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이 무엇일까요?

 

1) 첫 번째는 멸망 길로 달려가고 있는 자들을 영생 길로 돌이키도록 하려는 것이 하나님이 하려는 첫 번째 일입니다.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해서 사람들이 멸망 길로 달려가게 되었는지를 하나님을 성경을 통하여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다가 멸망 길로 가게 되었느냐?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법,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한 것을 어기고 따먹음으로 인해서, 아담에 후손인 인류는 멸망 길로 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316,17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세상이 어떤지 몰라도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눈에는 멸망으로 가는 세상이라고 진단내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서 멸망 받지 않고 영생을 얻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일은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 멸망 길로 가고 있는 인생을 구원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은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 상을 준비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뭐라고요? 다 같이 따라 해보겠습니다.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 상을 준비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

 

요한복음 14장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는다고 하자 걱정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하셨던 말씀이 있지요.

 

하나님아버지,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라고 하시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하여 거할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면서 거처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제자들을 예수님 있는 곳에 같이 있게 할 것이라고

 

1절에서 3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번 찾아볼까요. 172페이지 요한복음 141-절부터 3절 시작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아멘? 아멘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여러분들, 예수님은 승천하기 전에 제자들에게 부활을 확신시키는 일을 하셨고 인류에게 구원의 길과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따르며 충성하는 자들을 위해 상을 예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지금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여 상 받게 하려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리들이 주를 믿고 주안에서 순종하고 주를 위해서 수고한 자들에게는 풍성하게 상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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