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충언공제강송가(忠彥公 悌綱頌歌)
https://youtu.be/QfAdqFGh-1g 충언공 찬가(서면파 12세 제강문중송가)
충언공 찬가(서면파 12세 제강문중송가)
學城李氏 悌綱門中 中始祖 忠彥公 李悌綱 頌
忠彥公 六世孫 日鴻 李五杰 撰
간단 해설(문중집 각주용)
이 충언송은 충언공의 강직하면서도 온화한 인품, 학문과 실천을 겸비한 삶, 효·제·충·신의 가르침, 산방산에서 시작된 문중의 근본, 제향과 화합으로 이어진 오늘의 문중을 4언 고시 형식으로 노래한 송덕시입니다.
(충언공 송 / 4언 64행)
① 개창과 인품
學城正脈(학성정맥) 학성 정맥이요
悌綱爲宗(제강위종) 제강을 종으로 삼았네
忠心立節(충심입절) 충심으로 절개 세우고
彥德含容(언덕함용) 언덕을 덕으로 품었도다
稟性剛直(품성강직) 타고난 성품 강직하고
行履溫恭(행이온공) 행실은 온화하고 공손하네
讀書樂道(독서락도) 글 읽기 즐기며 도를 따르고
躬行爲功(궁행위공) 몸소 행함을 공으로 삼았도다
經義爲本(경의위본) 경서 의리 근본 삼고
禮讓爲風(례양위풍) 예와 양보를 가풍으로 삼아
鄕黨敬仰(향당경앙) 마을 사람들이 우러르고
宗族和融(종족화융) 종족은 화목히 어울렸도다
一言垂訓(일언수훈) 한마디 말씀 훈계 되어
萬世可崇(만세가숭) 만세토록 숭상할 만하고
德留遺像(덕류유상) 덕은 초상에 남아
容儀在中(용의재중) 그 용모 오늘도 살아 있도다
② 가르침과 유풍
孝悌爲訓 (효제위훈) 효와 제를 가르침 삼고
忠信爲綱 (충신위강) 충과 신을 법도로 삼아 ―
家道以正 (가도이정) 집안의 길은 바르게 하고 ―
世業以昌 (세업이창) 세대의 업은 창성케 하였도다
書香不絶 (서향불절) 책 향기 끊이지 않고 ―
義理常彰 (의리상창) 의리의 빛 항상 드러나 ―
父子相親 (부자상친) 부자는 서로 사랑하고 ―
兄弟相襄 (형제상양) 형제는 서로 돕고 일어섰도다
敦倫爲首 (돈륜위수) 인륜을 두텁게 함을 으뜸 삼고
和睦爲常 (화목위상) 화목을 늘 일상으로 삼아 ―
言傳身敎 (언전신교) 말은 몸으로 전하고 ―
日用無荒 (일용무황) 하루하루 헛됨이 없었도다 ――
靜如秋水 (정여추수) 마음은 가을 물같이 맑고 ―
正若松岡 (정약송강) 기상은 소나무 언덕같아 ―
內修其德 (내수기덕) 안으로 덕을 닦고 ―
外化其鄕 (외화기향) 밖으로 고을을 교화하였도다
③ 문중 형성과 계승
山房一所(산방일소) 산방산 한 곳에서
粟米數量(속미수량) 몇 되 쌀로 시작하여 ―
合心成業(합심성업) 마음 모아 업을 이루고 ―
積少成強(적소성강) 적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었도다
苦節相繼(고절상계) 고된 절개 이어지고 ―
勤儉相將(근검상장) 근면과 절약 함께하여 ―
祠宇初建(사우초건) 사당 처음 세우고 ―
香火綿長(향화면장) 향불은 길이 이어졌도다 ――
歲時奉祭(세시봉제) 해마다 때 맞춰 제사 지내며 ―
精誠惟良(정성유랑) 정성과 참됨을 다하였으니 ―
非爲財利(비위재리) 재물을 위함이 아니요 ―
乃爲馨香(내위형향) 향기로운 마음을 위함이었도다 ――
六旬回甲(육순회갑) 예순 해 돌아 회갑 맞아 ―
世道同仰(세도동앙) 세상이 함께 우러르고 ―
中里合祭(중리합제) 중리에서 합제하니 ―
大義共襄(대의공양)) 큰 뜻을 함께 받들었도다
④ 영원한 기원
忠彥遺風(충언유풍) 충언공 남긴 유풍
千秋不忘(천추불망) 천추에 잊히지 아니하고 ―
悌綱門中(제강문중) 제강 문중은 ―
日益輝光(일익휘광) 날로 빛이 더하도다 ――
敬祖尊長(경조존장) 조상을 공경하고 어른을 높여
睦族興邦(목족흥방) 종족 화목 나라를 이롭게 하며
以文傳家(이문전가) 글로 집안을 전하고
以德立鄕(이덕입향) 덕으로 고을에 서도다
書成爲鑑(서성위감) 이 책 거울이 되고 ―
史在爲章(사재위장) 역사는 장이 되어 ―
後孫其勉(후손기면) 후손들 힘써 지켜 ―
毋替毋忘(무체무망) 바꾸지도 잊지도 말지어다
一脈斯道(일맥사도) 한 줄기 이 도
萬代斯光(만대사광) 만대의 빛이 되어
仰公高節(앙공고절) 공의 높은 절개 우러르며
永世欽仰(영세흠앙) 영원토록 흠모하리라 ――
📖 음훈(訓讀)
학성의 바른 맥이요
제강을 종으로 삼았네
충심으로 절개를 세우고
인자한 덕을 품었도다
타고난 성품은 강직하고
행실은 온화하고 공손했네
글 읽기를 즐기고 도를 사랑하며
몸소 실천함을 공으로 삼았도다
충언송 (忠彥頌)
― 충언공 이제강을 기리는 노래 ―
제1절은 충언공 가문의 뿌리를 내리고 문중으로서의 틀을 갖추기 시작한 첫 출발인 개창(開創)과 중시조의 인품을 노래하였으며,
제2절은 조상의 가르침과 우리 집안의 선대가 남긴 삶의 태도와 정신이 바람처럼 이어져 내려오는 가풍의 결인 유풍(遺風)을 노래하였다.
제3절은 · 우리 제강문중의 형성과 정신계승에 대해 노래하였고
제4절은 ·조상의 뜻을 모아 모두가 한마음으로 제강문중을 영원히 빛남을 노래했다
16언(16음절 내외) 현대어 노래 가사는 4절로 각 절 4행(총 16행)의 충언송입니다.
1절 · 개창과 인품
학성의 큰 뿌리로 서신 충언공 그 이름
강직한 뜻 품으시고 온화한 덕을 보이네
말보다 삶이 앞서고 행실로 도를 세워
후손의 길 밝히는 큰 별이 되어 주셨네
2절 · 가르침과 유풍
글 속의 이치 배워 몸으로 먼저 실천해
학문과 삶 하나 되어 세상에 본을 남겨
효와 제와 충과 신을 집안의 법도로 삼아
그 맑은 가르침이 오늘까지 이어졌네
3절 · 문중 형성과 계승
산방산에 처음 심은 작은 정성 씨앗이
한되 쌀 모은 마음으로 문중의 터를 열어
제향의 불 꺼뜨리지 않고 맥을 이어가며
서로 돕는 그 정신이 문중을 세웠네
4절 · 영원한 기원
오늘의 화합 이 자리 조상 뜻을 되새겨
제향으로 하나 되어 마음을 함께 모아
대대로 이 길 지켜 덕으로 세상 밝히니
제강문중 이 이름 영원히 빛나리라
학성의 큰 뿌리로 서신 충언공 그이름
강직한 뜻 품으시고 온화한 덕을 보이네
말보다 삶이 앞서고 행실로 도를 세워
후손의 길 밝히는 큰 별이 되어 주셨네
글 속의 이치 배워 몸으로 먼저 실천해
학문과 삶 하나 되어 세상에 본을 남겨
효와 제와 충과 신을 집안의 법도로 삼아
그 맑은 가르침이 오늘까지 이어졌네
산방산에 처음 심은 작은 정성 씨앗이
한되 쌀 모은 마음으로 문중의 터를 열어
제향의 불 꺼뜨리지 않고 맥을 이어가며
서로 돕는 그 정신이 문중을 세웠네
오늘의 화합 이 자리 조상 뜻을 되새겨
제향으로 하나 되어 마음을 함께 모아
대대로 이 길 지켜 덕으로 세상 밝히니
제강문중 이 이름 영원히 빛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