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6 응봉회 352차 – 신포화로구이
오늘은 6월 호국의 달을 맞는 71회 현충일이다. 응봉회 352차 모임을 지난번과 같은 장소인 신포화로구이 에서 12시에 24명이 모였다.
박찬욱 응봉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 새로이 바꾼 모임 장소와 음식에 대한 회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구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정부숭 회원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발걸음을 해주어, 회원 모두가 생일 노래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용감한 해병 고정일 회원이 고질인 허리 수술을 이번에 3번째 받고 있다는 소식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쾌유를 빌었다. 투병 중인 안산의 김 용, 채 남 회원의 지속적인 참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박수가 이어졌다.
추연화 동창회장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내자인 신영희 시의원은 동기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여 함께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장소가 넓어 답답함이 적고 메뉴도 소불고기 백반 9,000원. 불고기가 탕으로 나와 각자가 먹기도 좋고 거기에 이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고기의 양도 풍성했고, 함께 차려진 밑반찬의 손맛도 훌륭하여 회원들 모두 입을 모아 칭찬했다. 우리의 일꾼 김성운, 송부국회원은 서빙에 바쁘다.
시속 84Km의 무서운 속도로 달려가는 인생의 세월은 따라잡을 수가 없어 지팡이는 필수, 힘든 몸을 마다 않고 참석하여 준 회원들이 반갑고 고맙다. 모진 세월을 잘 견뎌내며 모임 때마다 건강하게 웃으며 단체 사진을 남겨두는 것 자체가 이제 우리에게는 가장 소중한 역사이자 기록이다.
참석한 회원은 : 금동철, 국해웅, 김성운, 김 용(안산), 문기호, 문준오, 박오규, 박찬욱, 배흥남, 송부국, 심상천, 안기원, 안재기, 오정길, 윤재득, 이광수, 이일남, 이한영, 정부숭, 정영화, 정창근, 주경국, 채 남, 추연화. 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