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하워드 (Howard)작성시간17.01.29
와~~ 감동입니다. 탈북민들께서 벌써 이렇게들 자리잡고 자기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니, 과연 한민족의 위대성을 볼 수가 있네요. 설날을 맞아 짧은 기간에 예술단을 꾸리고 파리의 무대에서나 볼 수 있는 쇼들을 TV에서 볼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아,아 대한민국을 노래하며 태극기를 보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여러감정이 섞여서... 카페지기님, 감사합니다.
답댓글작성자하워드 (Howard)작성시간17.01.29원초적스톤 카페지기님, 무슨 이민을 가신다는 얘기입니까? 지금 가시기는 너무 늦은 것 같으네요. 어딘지는 모르지만, 이제 새로운 환경을 파악하는데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하고, 또 새로운 일거리에 익숙해서 성공하려면 또 어렵지 않은가요? 그런 마음 있으시다면 이 곳에서 다시 초심으로 시작하시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건 당연하지 않을가요? 제대로 상황을 모르고 말씀드린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답댓글작성자원초적스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02.07
새터민 분들은 남한사람들에게 없는 애국심을 가지고 있어요! 나라의 귀함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겠죠! 나라가 우리를 버릴때 난민이 되고 말죠. 이렇게 귀한 나라를 사랑하고 자유를 지켜나가야죠. 호시탐탐 노리는 적들에게서요?
새터민들은 배고프고 죽음 문턱을 왕복한 분들이라서 그 삶이 치열하고 뜨겁고 용감무쌍 합니다! 우리도 그래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