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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원초적스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04 스웨덴의 교훈, '특권을 버려라'
32살의 젊은 스웨덴 보건부장관과 교육부 장관은 "어린나이에 어떻게 조직을 이끄냐"는 질문에 "전문가의 지식과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시키면 된다"며 웃었다.
스웨덴 정치는 특권이 없다. 스웨덴 국회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78세의 원로 정치인도 손님에게 직접 커피 대접을 한다. 그래서 권력을 잡기위한 격한 대립도 없고 부패도 없다. 오늘날 '복지천국'이라고 불리게 된 것도 이런 '봉사의 정치' 때문에 가능했다.
"스웨덴은 권력을 가지면 군림하지 않습니다. 국민과 똑같이 생활합니다" (프레드리크 라인펠트 / 전 총리, 보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