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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초적스톤 작성시간17.06.11 북조선 함흥에서 왔소!
영화처럼 살은 귀공자얼굴의 문성광씨 대단합니다.
시청내내 눈을땔수 없을정도로 사람을끄는 매력과 호연지기가 넘칩니다.
조선을 창건한 젊디젊은 이성계보는듯..
애절한 섹소폰 소리들으니 이녁을 떠돌며 생채기나고 흐느낀 아픔이 느껴집니다.
어두운 체제속을 떠나지못한채 눈을감은 아버지를 대신해 남에서 패기만땅에 꾸밈없는 지금모습그대로 사셨으면해요..
오랫만에 친정에오신 한서희씨 역시나 고우세요..
역시나 영화주제가 "심장에 남는 사람"을 남북녁 통틀어 느낌그대로 가장 잘부를수 뮤지션이구요..
무용감독이신 최선아씨 춤사위는 나이를 까꾸로먹는 소녀처럼 다이나믹한 기교에 또한번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