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클림트'(2019.2.16.토)
아미엑스(AMIEX) 프로젝트로 구현된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작품을 감상하다.
정기총회에 앞서 25명의 친구들은 5대의 자동차에 나눠 타고
20년간 숨겨져 있던 제주 비밀의 벙커
축구장 절반 정도인 900평 면적의 대형 철근 큰크리트 구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흙과 나무로 덮어 산자락처럼 보이도록 위장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성산읍 고성으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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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한 빛의 벙커...
커피박물관 '바움'에서 향 좋은 커피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차 한잔의 여유도 가져본다.
여기서 잠깐...
윤경자 친구의 깜짝 이벤트
친구들의 맛있는 커피와 한라봉차 등 멋있게 한턱 쏘다...
[대수산봉 앞에서...한라봉차]
그곳엔 유리창에 이런 글귀도...
1층으로 내려 와 커피박물관 구경하고
빛의 벙커를 향하여~
오십을 훌쩍 넘은 나이지만 수학여행 온 여고생 모습으로
활짝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친구들~
인증 샷은 필수지요.
1반 모여라~
2반 모여라~
3반 모여라~
4반 모여라~
5반 모여라~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미엑스
프랑스가 아닌 해외에서는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 전시관'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하여 음악과 영상으로 만들어진 미디어 아트 전시관이
제주도 성산읍 고성리 커피박물관 '바움' 내에
개관한 '빛의 벙커'다.
프랑스에서 문화유산 및 예술공간 운영에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컬처스페이스 社가
레보드프로방스 지역의 버려진 폐채석장을 개조한 '빛의 채석장'과
파리 11구의 낡은 철제주조공장에 '빛의 아틀리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공간으로
제주 성산 숨겨진 통신벙커에서 아미엑스 '빛의 벙커'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이 출렁거린다.
수십대의 빔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거장의 작품과 음악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
전시회는 총 40분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스타프 클림트(30분 상영)
훈데르트바서(10분 상영)
750개의 명화를 섞어 영상을 보여준다.
'키스'와 '유디트' 등 750여 점의 작품을
어두운 벙커 안을 자유롭게 거닐며
기둥에 기대거나 벤치에 앉거나, 바닥에 털썩 주저앉거나 혹은
바닥에 드러누워 충만하고 환상적인 빛 속에서
사방의 그림을 만져보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면 생동감이 느껴진다.
암흑의 벙커는 빛의 벙커로 재탄생되는 순간
세계 거장들의 명화와 수십 개의 스피커가 들려주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
음악을 통해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하며 전율이 느껴진다.
정기총회 장소로 이동할까요~
빛의 벙커 '클림트' : 25명,
정기총회 : 39명의 친구들이 참석을 해주었습니다.
강미영 친구가 찬조금(10만원)을
윤경자 친구가 커피박물관 '바움'에서 향 좋은 커피를
양정숙 친구가 직접 재배한 맛있는 한라봉을
김은주 친구가 훌륭한 장소와 맛깔난 샌드위치를 제공해 주었고
차량지원을 해준 강선희, 김경희, 문정랑, 박선옥, 채유희
그리고 많은 친구들은 아마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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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를 탈없이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애써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9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의 만남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제주여고29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