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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

작성자고은희|작성시간19.05.05|조회수405 목록 댓글 1

여수 금오도 비렁길(2019.4.27~28)


여고동창들과 떠나는 1박 2일 남도여행

제주~여수로 가기 위해 순희를 선두로 마지막 남희까지

12명의 친구들은 설레임을 안고 여수공항에 도착했다.

3대의 택시에 나눠 타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기사님의 안내로 싱싱게장마을로 출발~

인심 좋고 맛깔스런 게장정식으로 기분은



여수의 끝자락 돌산

쪽빛 다도해가 발 밑에 펼쳐지는

금오산이 바다와 맞닿은 가파른 언덕에 자리잡은 관음기도 도량 '향일암'

기사님의 친절로 가파른 향일암 입구까지 직진...

오르막에서 마시는 막걸리의 행복 ♥♥


[등용문]



[원통보전]




[원효스님 좌선대]


[향일암 해수관세음보살]



너무 일찍 내려온 탓에 쇼핑을 즐기며

아이스크림과 커피로 더위를 식히는 동안 기사님과 재회를 하고

금오도를 가기 위해 신기항으로 향한다.


신기여객선 터미널은 생각보다 한산했고

기사님이 추천하는 개도막걸리를 준비하고 훼리호에 승선을 했다.



유리창 너머로 돌산도와 화태도를 잇는 화태대교는 점점 멀어진다.


[금오도 여천항]


금오도 민박집에 일찍 도착한 덕분에

예정되었던 계획을 수정하고 비렁길 1코스를 먼저 걷기로...

택시비를 아끼려고 걸었던 비렁길 1코스는 결론적으로 완주했다.


[미역널방]





1코스 함구미~미역널방~송광사절터~신선대~두포에서 마무리했다.

상록수에서 푸짐한 회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나니

하루해가 저물었다.

민박집에서 친구들의 수다는 밤늦게까지 이어지고...

오늘은 여유있게 비렁길 3코스를 완주하는 걸로~~



[함구미에서 인증샷]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아래서]









[매봉 전망대]










[출렁다리에서의 멋진 공연]



누군가 통으로 떨어진 빨간 동백꽃 2송이를 돌 위에 얹혀 놓고 지나간 아름다운 자리


학동포구가 가까워지자

빗방울이 한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기사님을 기다리는 동안 지연이는 방풍부침개를 영신이는 개도막걸리를...

진짜 돈의 주인은?




[금오도 여천항에서]


광주공항으로 떠나기 전

여수에 살고 있는 향월이를 만나기 위해

천사벽화골목으로...







반갑다, 친구야~

38년 만에 만난 친구의 모습에 너무 반가웠지만

시간은 금방 지나가버리고...

중년이 된 친구의 얼굴은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손에 꿀빵을 챙겨들고 광주공항으로 떠나는 친구들의 얼굴에도 말꽃이 가득...

여유있게 도착해 이른 저녁을 먹고 제주를 향해 출발~


1박 2일 동안 무탈하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친구들,

선희의 애쓴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행하는 동안 우리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여수의 뽀로로 택시 기사님,

그리고 금오도를 사랑하시는 기사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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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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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선희 | 작성시간 19.05.05 이번 낭만여행의 마침표를 이렇게 멋있게 찍어줘서 넘 고맙구나!
    이번 여행은 전화위복, 칠전팔기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협심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이런 멋있는 추억을 간직하게 해 준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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