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Just Instinct
Bass_Rio
Drum_오형석
Piano_이환
Vocal_이수인
슬랩베이스 1세대이자, 펑키스타일의 일렉트릭 베이시스트 Rio와 함께 하는 무대!
Rio 밴드의 리더인 Bassist Rio는 장래가 촉망되는 펑키스타일의 일렉트릭 베이시스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 2002년, 화려한 일렉트릭 베이스 테크닉을 선보이며 일약 주목 받는 신인 재즈 뮤지션의 자리에 오른 Rio는 재즈전문지에서 발간하는 CD Plus라는 앨범으로 두 번이나 세상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세장의 개인 앨범을 발매했다.
2019년 9월, 서귀포 무대에서는 다양한 리듬 패턴과 변박을 통해 그루브함을 최상층으로 끌어올린 "Spot Light"를 시작으로,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Funky한 감각의 "No Reason", 그리고 40초의 짧은 트랙이지만 슬랩 베이스와 화려한 핑거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Burning My Bass" 등 말 그대로 불타는 리오의 베이스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의 송가"를 모티브로 한 "Joyful"이 색다른 감각으로 관객을 이끌며 서귀포민들에게 화려한 재즈의 세계를 열어줄 예정이다.
밴드의 리더인 리오는 어릴 적 파라과이로 이민을 떠나 라틴음악을 접하게 되면서, 남미음악 특유의 리듬감을 담은 드럼 연주자로 처음 음악을 시작했다고 하다. 이후 케니 지의 베이스에 매료되어 일렉트릭 베이시스트로 전향하면서 이후 국내외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리 오스카로부터 월드투어 공연 멤버로 초청제의를 받을 만큼 Jazz, Punk, Soul, Blues 등 풍부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