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족 놀이를 즐기며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어요.
그러던 중 한 친구가 "나는 티라노사우루스를 좋아하니까, 티라노사우루스 엄마랑 아빠 할래!"라고
이야기하며 공룡 가족 놀이를 시작했답니다.
한빛이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공룡으로 이어졌고,
다양한 공룡 이야기를 나누며 공룡 놀이가 점점 확장되고 있어요🦖
한빛이들이 좋아하는 물붓으로 쓱쓱~ 문지르면 알록달록 색깔이 나오는 공룡 두들북과
공룡과 관련된 책을 보며 공룡의 이름과 생김새, 특징 등을 알아가며 공룡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요 😄
쿵쿵!!
공룡 모형을 움직이며 공룡이 사는 집을 만들었어요.
공룡 친구들이 직접 블록을 움직여주기도 하네요 😆
친구들과 힘을 합쳐 만든 공룡 집에는 엄마, 아빠, 아기 공룡들이 살고 있데요~
서로 '엄마~','아가야~' 라고 부르면서 산책을 하거나 쿨쿨 잠을 자는 시늉을 하고,
"배고파요!"라고 말하며 먹이를 달라는 표현도 했어요.
이 말을 들은 친구들이 잽싸게 미술공간으로 이동하여
점토를 이용해 만든 닭다리와
띠골판지와 색종이를 이용한 나뭇잎 만들기가 시작되었답니다 👍
이렇게 다른 공간에서 먹이를 만들다가
"공룡이 사는 집 옆에도 나무가 많이 있지 않을까?" 라는 교사의 말에 "아 맞다!!"를 외치며
공룡 집 주변으로 미술재료를 가져와 블록에 종이 나뭇잎을 붙이기 시작했어요 😆
아기 공룡들은 입이 작으니까
먹기 쉽게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 주겠다는 멋진 생각도 할 수 있답니다 👍
또, 자신의 집에 미끄럼틀이 있다면서
"공룡 집에도 미끄럼틀이 있을거야!" 라고 말하며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
-꼬불꼬불 미끄럼틀-
-높은 곳에 올라가는 계단-
-미끄럼틀 2개!-
-트램폴린!!-
정말 멋진 공룡 집이었어요 😆😆
그리고 한 쪽에서는 음식모형을 이용하여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을 나누기 시작했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고기를 먹어!",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풀 먹어!"라고 이야기하며 공룡마다 먹이가 다르다는 것을 표현했어요.
공룡을 초대하여 완성된 먹이를 함께 나눠먹고,
배가 부른 공룡들은 산책을 하거나 친구 공룡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하며 놀이가 더욱 풍성하게 이어졌답니다😊
공룡 산책 놀이를 하다가 잔디 사이에 숨겨놓았던 작은 공룡 알을 발견하고
공룡 알을 소중히 돌보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캡슐을 이용하여 아기 공룡이 알 속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
공룡 알 장난감으로 알이 깨지는 과정을 관찰해보았어요.
물 속에 풍덩 넣고, 돋보기로 살펴보던 한빛이들!
놀이를 하다가도 "알이 깨졌을까?"하며 돋보기로 계속 살펴보더라고요😄
알 속에 어떤 공룡이 있으면 좋을지 생각해보며,
내가 좋아하는 공룡 모형을 점토로 감싸 공룡 알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또, 공룡 블록을 이어서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공룡 그림을 오려서 공룡나라 그림에 꾹 붙여보면서 알이 깨지길 기다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