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빔의 다큐음악영화
Maestro Soberano TOM JOBIM (시리즈1,2,3)
2014 / Nelson Pereira dos Santos감독
Maestro Soberano TOM JOBIM 1 Chega de Saudade.
[수록곡]
1. Eu Não Existo Sem Você
2. Chega De Saudade / Se É Por Falta De Adeus
3. Anos Dourados
4. Outra Vez / Imagina / Imagina
5. Incerteza / Tereza Da Praia / Overture
6. Lamento Do Morro
7. A Felicidade
8. Se Todos Fossem Iguais A Você
9. Eu Sei Que Vou Te Amar
10. Canta, Canta Mais
11. Chega De Saudade
12. Carta Ao Tom 74
13. Desafinado
14. Só Tinha De Ser Com Você
15.Água De Beber
16. Você E Eu
17. Só Danço Samba
18. Chega De Saudade
19. Imagina
20. Imagina
Maestro Soberano TOM JOBIM 2 Aguas de Marco.
[수록곡]
1. Lenda
2. Águas De Março
3. Chovendo Na Roseira
4. Estrada Do Sol
5. Correnteza
6. Gabriela
7. Borzeguim
8. Saudade Do Brasil
9. Sabiá
10. Vento Bravo
11. Luiza
12. O Boto
13. O Jardim Abandonado
14. Águas De Março
15. Matita Perê
16. Passarim
17. Ai Quem Me Dera
Maestro Soberano TOM JOBIM 3 Ela é Carioca.
[수록곡]
1. Ela é Carioca
2. Wave
3. Surf Board
4. Nuvens Douradas
5. Corcovado
6. Wave
7. Retrato em Branco e Preto
8. Ela Desatinou
10. Falando de Amor
11. Eu Te Amo
12. Insensatez
13. Lígia
14. Luiza
15. Garota de Ipanema
16. Samba de Uma Nota Só
17. Ela É Carioca
18. Samba do Avião
19. Estrada Branca
20. Samba do Aviã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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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 창시자 Antomio Carlos Jobim 에 대하여.
본명은 Antônio “Tom” Carlos Brasileiro de Almeida Jobim인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천재 작곡가.
브라질의 Rio de Janeiro (리우 데자네이루)에서 1927년 1월 25일에 태어나
1994년 12월 8일 뉴욕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가수, 편곡가 바이올리니스트 등등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로
평생을 여러 모습으로 음악 활동을 했습니다.
세계 적인 잡지 Rolling Stone(롤링 스톤)에서는 브라질 역사상 가장 큰 음악적 영향을 끼친 인물로 선정하기도 합니다.
"나의 영혼은 노래 하고
Rio de Janeiro를 바라보오.
Rio 가 그리워 죽을 것 같소.
Rio 그 바다, 끝 없는 해변
Rio 너는 나를 위해 만들어 졌구나."
Tom Jobim의 이름을 딴 Rio de janeiro 국제 공항에 있는 본인의 시 입니다.
Rio 시에서 국제 공항 이름에 Tom Jobim의 이름을 붙일 정도로
국내외로 인정받는 작곡가임에는 확실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여동생 Helena Jobim과
22세때 Thereza de Otero Hermanny와 결혼
Tom Jobim (똠 조빔)은 Rio de Janeiro(리우 데 자네이루)가 수도일 당시
Tijuca (치주까) 라는 동네에서 태어난 후,
가족을 따라 Ipanema (이빠네마) 라는 동네로 이사를 가서 자라게 됩니다.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아버지 없이 자라면서,
그는 외로움, 슬픔 그리고 예술에서 사랑의 아름다움을 많이 배웠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클래식 기타, 피아노 등을 배우게 되었고,
특히 브라질에 dodecaphonic 의 피아노 스타일을 가지고 들어온,
Hans-Joachim Koellreutter의 지도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후 Jose Martins da Cruz Jobim 이라는 포르투갈 출신 작곡가에게도
음악 수업을 받게 되어 어렸을 때 부터,
1930년대 당시 보통 서민들이 받을 수 없는 음악 레슨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1949년 Tom Jobim은 Thereza de Otero Hermanny라는 독일계 여성과 결혼을 하고
아들 Paulo (1950년)와 딸 Elizabeth(1957)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27년 후1976년에는 Ana Bratriz Lontra라는 당시 19세의 포토그래퍼를 알게 되고,
1986년 4월 30일에는 정식으로 포토그래퍼이자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던
Ana Beatriz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녀와 또 아들 Joao Francisco(1979)와 딸 Maria Luiza(1987)를 낳게 됩니다.
이것은 당시는 미디어의 한계와 개인이 프라이버시 관리 때문에 사람들은 잘 몰랐지만,
1987년 한 티비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직접 밝히게 됩니다.
마지막 연인 Ana Beatriz Lontra ( Beatriz 라는 곡은 이 여인에 관한 노래인가?)
본래 40-50년대 브라질은 한창 건축 붐이 일었을 당시,
Tom Jobim (똠 조빔)은 건축가가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고
실제로 건축 회사에서 인터 활동도 활발히 하는 등
건축가로써의 길을 가는 듯 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감추지 못하고,
밤에는 Copacabana에 위치한 재즈바나 클럽에서 1950년대 초 부터 피아노 연주를 합니다.
유명세를 탄 Tom Jobim은 Continental 이라는 음반사에서 편곡자로 계약을 맺게 됩니다.
편곡활동과 동시에 악보 정리하는 역할도 맡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음악 지식들을 정리 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회고 합니다.
이 당시 Tom Jobim의 첫번 째 작품이 탄생합니다.
Newton Mendonça와 공동 작업을 한 Incerteza라는 곡이
Mauricy Moura라는 보컬리스트를 통해 발표 됩니다.
이 후 odeon 이라는 음밤사와도 계약을 하고 음악 활동을 계속 하던 중,
역사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Tom Jobim이 29세가 되었던 1956년, Villarino라는 바에서 우연히
브라질 외교관 출신의 천재 시인, 작사가, 작곡가 [Vinicius Moraes]를 만나게 됩니다.
이 당시, Vinicius Moraes로 부터 뮤지컬 Orfeu da Conceicao이라는 작품의
음악 감독의 자리를 제안 받게 됩니다.
카니발 기간의 빈민가에서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이 뮤지컬이 성공을 하게 되고
수록곡 중 하나인 "Se todos Fossem Iguais a Voce"가 대 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 이후 Bossa nova (보싸노바)라는 음악 장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Bossa Nova의 문화를 주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1959년, Bahia(바이아)라는 브라질 북부 지역에서
Rio de Janeiro (리우 데 자네이루)로 와서 음악 활동을 하던
João Gilberto 의 목소리가 붙여진
Chega de Saudade (그리움은 이제 그만) 라는 곡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곡은 작사, 작곡과 더불어 João Gilberto의 특이한 기타 주법등이
동시에 센세이션을 불러 이 시점으로 부터
Rio de Janeiro (리우 데 자네이루)의 Copacabana (코파카바나)라는
동네에서 유행하던 보싸노바라는 음악 장르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훗 날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1962년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열렸던 보싸노바 페스티발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다음 해인 1963년 도에는 보싸노바 곡으로써 가장 큰 성공을 거둔
"Garota de Ipanema " (Girl from Ipanema)라는 곡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2번 째로 많이 녹음된 음악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1962년에서 1963년 사이에는 Tom Jobim의
보사노바 클래식 음악이라 하는 곡 들이 많이 발표 되었습니다.
"Garota de Ipanema", "Samba do Aviao", "So danco samba", Ele e carioca",
" O morro nao tem vez", "Inutil Paisagem", "Vivo Sonhando" 등등이 연히트를 치면서
미국 시장으로 넘어가서 Corcovado Music 이라는 기획사를 세우고
1965년 The Composer of Desafinado, Plays 라는 첫 앨범을 발표 합니다.
1967년에는 미국의 Frank Sinatra와 함께
"Francis Albert Sinatra & Antonio Carlos Jobim" 라는 앨범을 냅니다.
Tom Jobim의 곡인 "The Girl From Ipanema", "How Insensitive", "Dindi", "Quiet Night of Quiet Stars" 곡들과
Frank Sinatra 측에서 고른 몇 미국 곡들이 실린 명반이 탄생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수 많은 작품 활동과 공연등을 통하여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고
1994년 뉴욕의 병원에서 심장 마비로 사망하기 몇 달 전 컬럼비아 사에서
그의 마지막 앨범인 "Antonio Brasileiro"를 발표 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의 음악과 삶을 기념하기 위해
추모 앨범과 공연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음악보사노바 발췌 / http://abce21.tistory.com/category/%EC%9D%8C%EC%95%85/%EB%B3%B4%EC%8B%B8%EB%85%B8%EB%B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