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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당선인 '3000억 추경' 재원, 세출 구조조정 규모 고심

작성자濟州歸農|작성시간26.06.16|조회수3 목록 댓글 0

제주도, 추경 재원마련 내부 검토..."일괄 삭감은 없다"
재원 '영끌' 해도...수백억대 구조조정은 불가피

제주도청 전경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3000억원 규모의 추경 편성과 관련해 결국 제주특별자치도의 세출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구조조정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최소 수백억원대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조만간 당선인의 추경 편성 공약과 관련해 여유재원 확인을 위한 내부 검토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위 당선인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민선 9기 출범 직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3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예고했다.

그러나 제주도의 여유 재원은 지난 4월 정부가 내려준 보통교부세 집행 잔액 1079억원에 순세계잉여금 및 보조금 집행잔액, 교부세 증액분 정도인 상황이다.

순세계잉여금의 경우 2023년도분 결산까지는 2100억원대에 달했으나, 이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 세출 구조조정을 펼치면서 2025년도분의 경우 이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유 재원의 구체적인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유재원이 바닥에 다다른 상황이라 3000억원을 채우기 위한 세출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잔액 반납분이나 사업 집행시기 조정, 교부세 확보 등 소위 말하는 '영끌'을 하고 있다" 면서 "일률적인 세출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s://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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