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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詩

질문해도 될까요(5)- 22 / 파블로 네루다

작성자이정은|작성시간24.02.06|조회수30 목록 댓글 1

22

 

사랑, 그와 그녀의 사랑,

그게 가버렸다면, 그것들은 어디로 갔지?

 

어제, 어제 나는 내눈에게 물었다

우리가 언제 다시 보게 될까?

 

그리고 당신이 풍경을 바굴 때

맨손으로 그렇게 하나 아니면 장갑을 끼고 하나?

 

물의 청색이 노래할 때

하늘의 소문은 어떻게 냄새를 맡나?

 

 

=======================

 

*  파블로 네루다, <질문의 책>,  (정현종 옮김),  문학동네, 2013

 

 

^&*  무사 ? .. 무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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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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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양동림 작성시간 24.02.06 무사 놈의 사랑이 궁금허니?
    차에 장갑을 무더기로 싣고 다니는데 밭에 가야 장갑을 끼고 일을 할건데
    그놈의 간세 때문에 차 트렁크에 장갑은 아직도 새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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