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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詩

이 친구란 말 - 조한일

작성자양동림|작성시간24.03.07|조회수8 목록 댓글 0

이 친구란 말

 

조한일

 

형님, 동생 하다가

난데없이 친구 됐다

 

기분 좀

틀어졌다고

나이 차이 많이 나도

 

“이친구,

정말 안되겠네”

더 가까워진

우리 사이

 

 

 

제주작가 82 2023년 가을

포스트잇 외 1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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