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담화 구조사건 책임 정확히 했다.
박대통령은 담화내용을 보면 구조할 수 있는 학생들과 희생자들을 구조하지 못했다는 사건의 핵심을 파악한 것 같다. 사건의 본질을 알게 되면 문제해결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구조책임을 회피하거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하여 사고관련책임자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하면서 구조책임을 회피하려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고 초기부터 유가족들의 구조문제에 대한 아웃성에 정반대로 사고책임과 회사 책임자들 처벌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잘못을 알아차렸다는 느낌이다.
사건 핵심은 구조문제다.
지금은 대통령이 정확히 파악한대로 왜! 살릴 수 있는 희생자들을 죽게 만들었는가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건의 핵심이인데 대통령이 본질을 알게 된 것이다. 해경 해체는 하나의 안이기는 하지만 구조책임자 문제로 해경 자체를 해체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본다. 책임자 잘못에 대하여 하급직원 전체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 대통령이 책임질 일이라고 대한민국해체나 공무원전체가 책임 질수 없는 것과 같다.
책임질 자세로 흘리는 대통령의 눈물
정몽준은 자기아들과 관련하여 눈물을 흘렸다. 대통령은 비록 직접 희생자자 유가족을 위해 흘린 눈물은 아니었지만 구조를 하다 고귀하게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린 것은 구조책임이 얼마나 크고 구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증거다. 대통령이 총체적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한 것은 의미심장한 말씀한 말씀을 실천이라도 한다면 모든 문제가 일거에 해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