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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한문교육자료

논어명구 2편

작성자연수원|작성시간24.10.09|조회수15 목록 댓글 0

41-7941. 子貢이 曰我不欲人之加諸我也를 吾亦欲無加諸人하노이다. ---
자공 왈아불욕인지가저아야 오역욕무가저인
자공이 말하길 나는 남이 나에게 하는것중 좋지 않으면 저도 남에게 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42. -子曰 -不恥下問이라 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43. 子曰 晏平仲은 善與人交로다. 久而敬之온여. 안평중 선여인교 구이경지
안평중은 사람과 잘사귀었다. 오래될수록 (사귄 사람을)존경을했다.(안평중은 제나라 대부로경공의 공자 천거에 반대 했지만 공자는 사사로운 감정을 따지지 않았음)
​44.子曰 伯夷叔齊는 不念舊惡이라 怨是用希니라 백이숙제 불념구악 원시용희
백이 숙제는 지난날에 나빴던 일을 생각하지 않았음으로 원망하는 일이 드물었다.

45. - 顔淵이 曰願無伐善하며 無施勞하노이다. 子路曰 願聞子之志하노이다.
안연 왈원무벌선 무시로 . 자로왈 원문자지지
안연은 착한 일을 남에게 자랑하지 않고 남에게 힘드는 일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했으니. 자로가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들려주십시오 하자

46 子曰 老子를 安之하며 朋友를 信之하며 少者을 懷之니라.
노자 안지 붕우 신지 소자 회지
노인들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벗들에게는 신의를 지키며 젊은이를 따뜻하게 감싸주려 한다..

47. - 孔子 對曰有顔回者好學하야 不遷怒하며 不貳過하더니 ---
공자 대왈유안회자호학 불천노 불이과
안회(공자가 제일 사랑한 제자로 41살에 죽음)는 학문을 너무 좋아하여 노여움이 나도 아무데나 대고 화풀이를 하지 않을 만큼 (학문을) 좋아했으며 또한 잘못한 일은 두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을 만큼 (학문을) 좋아하였다.

48. 子曰 人之生也 直 罔之生也 幸而免이니라. 인지생야 직 망지생야 행이면
인간의 삶은 원래 정직한 것이다,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살 수 있는 것은 요행히 화를 면하고 있는 것이다.

49. 子曰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오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알기만 하는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사는 사람은 즐기는사람만 못하다.

50. - 仁者 先難而後獲이면 可謂仁矣니라. 인자 선난이후획 가위인의
어진이는 어려움은 남보다 먼저 하고, 보답은 남보다 뒤에 얻으면 참 어질다 할 수 있다.

51. 子曰 知者樂水하고 仁者樂山 知者는動하고 仁者는靜하며 知者는樂하고 仁者는壽니라. 지자 요수 인자 요산 지자 동 인자 정 지자 낙 인자 수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며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니,
지자는 동적이며 인자는 정적이며, 지자는 즐겁게 살며 인자는 장수한다.

52. 夫仁者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부인자 기욕립이립인 기욕달이달인
인자란 자신이 나서고 싶을 때 남을 내세우며,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달성하게 한후 자기가 한다.

53. 子曰 志於道 하며 據於德하며 依於仁하며 游於藝니라.
지어도 거어덕 의어인 유어예 군자의 이상적인 생활이란 도에다 뜻을 두고 덕을 닦으며, 인을 의지하며 6예에서 생활할 것이다.
​54. -暴虎氷河 - 必也臨事而懼하며 -포호빙하 필야임사이구
맨손으로 범을 잡으려하고, 맨발로 황하를 건너다

55. 子曰 飯疏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니
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不義而富且貴는 於我에 如浮雲이니라. 불의이부차귀 어아 여부운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있어도 즐거움이란 그속에있으며 의롭지 않은 부와 귀는 나에게는 하나의 뜬구름과 같다. (세상을 달관한 공자님의 생활철학)

56. -發憤忘食하며 樂以忘憂하야 不知老之將至云爾오.
발분망식 낙이망우 부지로지장지운이
(그 사람됨이 학문을 너무 좋아해서) 발분 하면 먹는것도 잊고 ,학문을 즐김에 걱정도 잊으며, 늙는 일 조차 알지 못한다. ☞ 초나라 섭공이 자로에게 공자의 됨됨이를 물어보자 대답을 못하자 공자께서 위와 같이 대답을 할 것이지 한 스스로 자기를 평한 말

57.子曰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오 其不善者而改之니라.
삼인행 필유아사언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듯이 나의 스승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의 착한 점을 골라서 따르고 나쁜 점은 살펴서 스스로 고쳐야 한다.

58. 子曰 奢則不孫하고 儉則固니 與其不孫也론 寧固니라.
사즉불손 검즉고 여기불손야 영고
사치하면 불손하기쉽고, 검소하면 고루해지니, 거만한것보다 차라리 고루한 것이났다.

59. 子曰 君子는 坦蕩蕩이오 小人은 長戚戚이니라. 군자 탄탕탕 소인 장척척
군자의 마음은 평탄하고 너그러우며, 소인의 마음은 항상 근심에 차 있다.
60. -君子 篤於親則民興於仁하고 故舊를 不遺則民不偸니라.
군자 독어친즉민흥어인 고구 불유즉민불투 군자가 친족에게 후하게 하면 백성들 사이에 어진 마음이 일어나게하며, 옛친구를 버리지 않으면 백성들도 각박해지지 않는다.
61. - 曾子 言曰 鳥之將死에 其鳴也哀하고 人之將死에 其言也善이니라.
증자 언왈 조지장사 기명야애 인지장사 기언야선
증자가 말했다. 새가 죽을 때에는 그 소리가 애처롭고 사람이 죽을 때에는 그말이 착해집니다. ☞ 증자가 병이나자 맹경자가 병문안을 오자 증자께서 한 말씀.

62. 曾子曰 以能으로 問於不能하며 以多로 問於寡하며 有若無하며 實若虛하며 犯而不交를 -증자왈 이능 문어불능 이다 문어과 유약무 실약허 범이불교
증자가 말하길 유능하면서도 무능한 사람에게도 묻고, 박학다식해도 잘 알지못하는 사람에게 묻고, (도가) 있으면서도 없는 듯이 하고 (덕이) 실하면서도 허한 듯이 하며, 또 남에게 욕을 보아도 따지고 마주 다투지 않는다. ☞ 증자가 죽은 안회를 두고 회상한 말이라함.

63. 子曰 不在其位하얀 不모其政이니라. 부재기위 불모기정
그 직위에 있지 않거든 그 자리의 정사를 논하지 말라.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뜻)

64. 子曰 學如不及이오 猶恐失之니라. 학여불급 유공실지
배움이란 도달할 수 없는 것 같이 하고 배운 것은 잃어버릴까 두려운 듯이 해야 한다.

65. 子 絶四러시니 毋意毋必毋固毋我러시다. 자 절사 무의무필무고무아
공자께서 네 가지를 근절 하셨으니 자의대로 하는 일이 없었고, 집착하지 아니하고, 고집을 안부리고, 자기만을 내 세우는일(생각하는 일)은 없으셨다.

66. -君子는 多乎哉 不多也니라. -군자 다호재 부다야
군자는 재능이 많아야 하는가? 군자는 다능하지 않는 법이다.
☞ 공자는 어려서 가난하여 자질구레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다재다능 하다고 스스로 판단을 하나 그런 소소한 잡기보다(다재다능 보다)는 도를 우선하는 것이 공자님의 마음이다.

67. 子 在川上曰 逝者 如斯夫인저. 不舍晝夜. 자 재천상왈 서자 여사부 . 불사주야
공자님이 냇가에서 말하길 지나가는 모든 것은 흐르는 물과 같구나 밤낮없이 멈추지 않는구나. ☞ 공자님이 어느날 냇가에서 흐르는 물을 보고 가는 세월을 그저 보고만 있으며 인생도 기회도 다 놓친다고 비유한 말씀.
68. 子曰 吾未見好德이 如好色者也니라 오미견호덕 여호색자야
나는 덕을 좋아하기를 여자를 좋아하듯이 하는 사람을 아직보지 못했다.

69. 子曰 後生可畏니 焉知來者之不如今也리오.四十五十而無聞焉이면 斯亦不足畏也已. 후생 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사십오십이무문언 사역부족외야이
젊은 사람은 두려우니라. 어찌 장래의 그들이 지금의 나만 못하다고 하겠는가 그러나 사오십에도 학문과 덕으로 이름이 나지 않으면 그런사람은 무서울것이 없느니라.

70. 子曰 三軍可奪帥也 匹夫는 不可奪志也. 삼군가탈수야 필부 불가탈지야
삼군에서 장수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한 사나이로부터 그 지조는 빼앗을 수는 없는 것이다.
71. -入不中門하시며 行不履 이러시다. -입부중문 행불리역
설 때에는 문의 중앙을 피하셨고 들어갈 적에는 문지방을 밟지 않으셨다.

72. 席不正이어든 不坐러시다. 석부정 부좌
자리가(좌석의 깔개 등)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으셨다.

73. 廐焚이어늘 子 退朝曰 傷人乎아 不問馬 구분 자 퇴조왈 상인호 불문마
마구간에 불이 난적이 있었는데, 공자께서 조정에서 퇴근하셔서 사람이 다쳤는가 하고 말씀하시고 말은 물어 보지 않으셨다. ☞ 그 당시에는 말이 상당한 재산이 됐는데도 사람만 물으시니 공자님의 인애정신이 돋 보인다.

74. - 子曰 才不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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