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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연수원)

다리밑에서 홀로핀 접시꽃과 함께했던 무더운 여름 아직 그는 살아있다

작성자연수원|작성시간18.08.28|조회수40 목록 댓글 0

첫날 첫만날때 모습 내키보다 작았다

일주일후

또일주일후 나보다 커진 접시꽃

몇칠후

일주일쯤후

활짝피어 반가이 맞아 주었다

여러날후 가보니 몰로보게 컸다

어느날아침 8시 산책에서 만나 공동보호자가 된 임여사님

연꽃 임여사님 안내로 찍었는데 장마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폭풍장마가 온다하여 제게 중국어를 배운 이순자씨에게 부탁 보호에 들어갔다.

여전히 불완전 2차방비로 근처 사람 도움으로 순자씨가 폐의자로 3개로 보호막을 쳤다.

매일 접시꽃 안부가 카톡사진으로 보내왔다.

드디어 폭풍 폭우가 쏟아지고 의자만큼 물이 차올라도 접시꽃은 안전했다

어느새 접시꽃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멈추게 할만큼 유명해졋다 어떤분은 접시꽃이 꺽일까 고무줄을 연결 넘어져도 꺽이지 않도록 해놓았다

200미리 쏟아진 오늘 아침 접시꽃은 무사하다는 전갈이다 순자씨 자가용을 세워놓고 찍어보낸 사진

접시꽃 만나는날 6개월 시한부 생을 앞둔 이중구님을 위에 다리밑에서 만났다 접시꽃처럼 모질게 살았는다는 그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 천자문5분에 읽고 나타나기만을 기다려봅니다

오는도 무사한 접시꽃 대전 8월29일 이순자제공

일주일만에 직접와서본 접시꽃 가뭄에 단비 폭우 태풍이겨내고 아주 단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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