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되라 하신다.
철저히
혼자 되라 하신다.
혼자서 살 수 없어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 앉아
울고 웃고 보듬으며 지내 왔던
시절 속에서
내 영혼 어느새
저만치 저만치
하늘과 멀어져 가고 있었으니
고독을 독약처럼 받아 들곤
외롭다
외롭다
비명만 질러 댔었다.
진주로 태어나기 위해
온 몸으로 휘감은
진흙더미 속에서
몸부림치고
또 몸부림쳐야 했거늘
중도에 포기하면
아니한 만 못하다 하신다.
가야할 길
멀고도 험한 높은 산이지만
지금 내딛는
이 한 발자욱 보태고 보태서
흐르는 땀 닦을 사이없이
걷고 또 걸어야만 하는데
어느 새
내 안의 가시와 엉겅퀴가
내 걸음 막아 버린
장애물이 되었으니
가던 길 뒷걸음 쳐 내려오라
부드럽게 내미는 유혹의 손길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엉거주춤 뒷 발길질 속에
순간 어슴프레 보여지는
찰나의 낭떠러지
온 몸에 두려움과 낙심과 절망의 몽둥이가
내 심령을 강타하려하네
눈물과 한숨이
통곡의 비명으로 변하여져
할 수 없는 결단의 낫으로 가지치기 하라 하시네
사람을 가지치기 하고
환경을 가지치기 하고
내 심령 깊은 곳 끝없이 뻗어버린 가시와 엉겅퀴를
가지치기 하라 하시네
혼자 되라 하신다
철저히
혼자 되라 하신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하셨던가
꺼이 꺼이 속울음 울며
모든 짐 다 풀어
내려 놓는 그 순간
날 잡아 이끄시는
빛의 영역 속으로의
무한대 사랑이 느껴진다.
마음이 힘들고 아픈 가운데 적어 내려간
고백의 시였습니다.
그동안 연단과 훈련의 시간들이 반복되면서 진정으로 내려 놓으며 또한 가지치기 하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순종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젠 결단하라 하시네요.
의지력 약한 제 모습이 드러나 많이 울었던 시간들이었네요.
좁은 길을 사모하며
좁은 문을 기뻐하게 하소서
쑤시고 에린 길에 넘어져도
그 길 마다 하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 뜻 몰랐다고 핑계하여 버림받지 않게 하소서
내가 내 길을 원하지 않게하소서
내 입을 열어 주의 뜻 구하기 원하고
주님의 뜻이 나의 뜻 되기 원합니다.
오늘도 절뚝 거렸으나
내일은 승리하기 원합니다.
이 고난의 길이 승리의 길 되기 원합니다.
썼던 그 잔, 무거운 그 짐을
이제는 알겠나이다.
외면할수록 깊었던 채찍의 그날
이제는 알겠나이다.
좁은 길 이어야 생명길 임을!
그 길 주님 먼저 가신 길...
그 길 따라 따라 가면
그 곳에서 주님과 하나되리ᆢ
한번뿐인 인생 내어 놓고
모두 다 떠나 보내라 명령하심에
순종으로 단 한번 허락하신 삶ᆢ
기쁨으로 내어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불화와 갈등으로 찢어진 이 차가운 세상 가운데!
빛과 평화, 그리고 사랑의 왕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넉넉한 은혜가!
모든 친구님들의 가정에 넘치시기를 소원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김수경의스트리
☞♡
◎◈∴
♬♪◎
∴◑◐∞
▽▷▽△☆
☆★☆☆
°*。°*★*˚˛
°_██_*˚°。°/♥ \*
°*★.*˛_Π_____*˚°。*♥♡
http://m.youtube.com/watch?v=HsCp5LG_zNE
Celtic Woman - Amazing Grace 감상하세요♬♪♪♬♩
철저히
혼자 되라 하신다.
혼자서 살 수 없어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 앉아
울고 웃고 보듬으며 지내 왔던
시절 속에서
내 영혼 어느새
저만치 저만치
하늘과 멀어져 가고 있었으니
고독을 독약처럼 받아 들곤
외롭다
외롭다
비명만 질러 댔었다.
진주로 태어나기 위해
온 몸으로 휘감은
진흙더미 속에서
몸부림치고
또 몸부림쳐야 했거늘
중도에 포기하면
아니한 만 못하다 하신다.
가야할 길
멀고도 험한 높은 산이지만
지금 내딛는
이 한 발자욱 보태고 보태서
흐르는 땀 닦을 사이없이
걷고 또 걸어야만 하는데
어느 새
내 안의 가시와 엉겅퀴가
내 걸음 막아 버린
장애물이 되었으니
가던 길 뒷걸음 쳐 내려오라
부드럽게 내미는 유혹의 손길
한 발자욱 두 발자욱
엉거주춤 뒷 발길질 속에
순간 어슴프레 보여지는
찰나의 낭떠러지
온 몸에 두려움과 낙심과 절망의 몽둥이가
내 심령을 강타하려하네
눈물과 한숨이
통곡의 비명으로 변하여져
할 수 없는 결단의 낫으로 가지치기 하라 하시네
사람을 가지치기 하고
환경을 가지치기 하고
내 심령 깊은 곳 끝없이 뻗어버린 가시와 엉겅퀴를
가지치기 하라 하시네
혼자 되라 하신다
철저히
혼자 되라 하신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하셨던가
꺼이 꺼이 속울음 울며
모든 짐 다 풀어
내려 놓는 그 순간
날 잡아 이끄시는
빛의 영역 속으로의
무한대 사랑이 느껴진다.
마음이 힘들고 아픈 가운데 적어 내려간
고백의 시였습니다.
그동안 연단과 훈련의 시간들이 반복되면서 진정으로 내려 놓으며 또한 가지치기 하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순종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젠 결단하라 하시네요.
의지력 약한 제 모습이 드러나 많이 울었던 시간들이었네요.
좁은 길을 사모하며
좁은 문을 기뻐하게 하소서
쑤시고 에린 길에 넘어져도
그 길 마다 하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 뜻 몰랐다고 핑계하여 버림받지 않게 하소서
내가 내 길을 원하지 않게하소서
내 입을 열어 주의 뜻 구하기 원하고
주님의 뜻이 나의 뜻 되기 원합니다.
오늘도 절뚝 거렸으나
내일은 승리하기 원합니다.
이 고난의 길이 승리의 길 되기 원합니다.
썼던 그 잔, 무거운 그 짐을
이제는 알겠나이다.
외면할수록 깊었던 채찍의 그날
이제는 알겠나이다.
좁은 길 이어야 생명길 임을!
그 길 주님 먼저 가신 길...
그 길 따라 따라 가면
그 곳에서 주님과 하나되리ᆢ
한번뿐인 인생 내어 놓고
모두 다 떠나 보내라 명령하심에
순종으로 단 한번 허락하신 삶ᆢ
기쁨으로 내어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불화와 갈등으로 찢어진 이 차가운 세상 가운데!
빛과 평화, 그리고 사랑의 왕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넉넉한 은혜가!
모든 친구님들의 가정에 넘치시기를 소원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김수경의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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