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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한국방문 서울대연설 한글판

작성자연수원|작성시간21.07.07|조회수242 목록 댓글 0

习近平在韩国国立首尔大学的演讲 全文… 2014年7月4日 20:12:52 来源:新华网

新华网首尔7月4日电 国家主席习近平4日在韩国国立首尔大学发表了题为
“共创中韩合作未来同襄亚洲振兴繁荣”的演讲。全文如下:
신화 인터넷은 서울에서 7월4일 보도를 하였다,국가 주석 시진핑은 4일 한국 국립 서울대학에서

“함께 중국과 한국이 힘을 모아 앞으로 더불어 아시아의 진흥과 번영을 만들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전문은 아래와 같다:

共创中韩合作未来 同襄亚洲振兴繁荣_在韩国国立首尔大学的演讲
2014年7月4日,首尔:中华人民共和国主席 习近平

尊敬的吴然天校长老师们,同学们,女士们,先生们,朋友们:安宁哈西米嘎…안닝하시미까:
존경하는 오연천 총장님,교수님들 학생들,숙녀분들 신사분들 친구분들:
안녕하십니까…한국어 발음!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오늘 한국 최고의 학부 국립 서울대학에 올 기회가 있어 여러 교수님 학생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니 매우 반갑습니다,우선 나는 정중하게 중국 정부와 중국 국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나 개인의 자격으로
자리에 계신 여러분,한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문안인사와 축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가 이번 한국에 온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서 공식 방문을 한 것입니다,
또 이웃집을 들러서 친구를 만나는 것이기도 합니다,어제 나는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회담을 하였습니다,그래서 양국 관계와 지역 그리고 국제정세 등 공동 관심의 문제에 깊숙히 들어가 의견을 나누었고 넓은 공동 인식을 이루었습니다,

중국 한국 두 나라는 맞닿아 살고 있습니다,백 량으로는 집을 사고,천 량으로는 이웃을 사고,좋은 이웃은 돈으로 바꾸지 않는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중국과 한국 사이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너무나 흔합니다,
선인을 찾아 동녘으로 건너와 제주도에 이르렀던 徐福·진시황제의 어의,금칠을 하고 앉은 채 입적한 구화산의 신라 왕자 김교각부터:당나라 때 학문을 닦아 관리가 된 동방 유교의 큰 스승 최치원,동녘으로 건너 고려에 와서 공자의 후예 한 핏줄로 이어진 반도의 孔绍부터 중국 여러 곳을 떠돌던 27년간의 한국 독립운동 영웅 김구 선생부터 한국에서 태어난“중국인민해방군군가”작곡가 郑律成까지.. 두 나라 국민의 우호적인 왕래 상부상조의 전통은 그 유래가 매우 깊습니다,한국의 고대 시인 허균이 썼던“속 마음을 털어 놓으니,마음이 겨울밤 달빛처럼 말고 깨끗하네…肝胆每相照,冰壶映寒月”라는 시구절은
전적으로 중국 한국 국민의 우정을 나타내는데 쓸 수 있습니다,

역사상 늘 어려울 때를 만나면,중국 한국 두 나라 국민은 물고기들이 서로 침조차 뱉어 축축하게 하여 가뭄을 이겨 냈듯이 어려움을 서로 도와주었습니다,
400여 년 전 조선반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두 나라 국민은 같은 적에 분개하면서 어깨를 나란히 하여 싸웠습니다,명나라 때 등자룡·邓子龙 장군과 조선 왕조의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각각 순직하였으며,오늘날 여전히 명나라 군통수 진린의 후손이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 세기 중엽에 일본 군국주의가 중국과 한국에 대해 야만적 침략 전쟁을 일으켜 조선반도를 삼키고,중국 국토의 절반을 짓밟아 중국 한국 두 나라 국민에게 어려움을 끼치고 산하를 부술 때,한창 뜨거웠던 항일 전쟁 시기에 우리 두나라 국민은 생사를 서로 의지하며 서로 돕는데 힘을 다하였다,중국 영토 안의“대한민국 임시정부 옛터”,상하이의 윤봉길 의사를 기념하는 매헌,시안의 광복군 주둔지의 옛터 등은 모두 매우 감격스러운 잊을 수 없는 역사라는 것을 볼 수 있는 증거입니다,

1992년 중국 한국이 수교를 한 뒤로 두 나라는 하늘의 때를 붙잡고 땅의 잇점을 얻고,
사람의 정에 대응하며 서로 존중하고 믿으며 같은 점은 함께하고 다른 점은 공감하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협력하여 함께 이기면서 미래의 주된 방향을 만들어 가는 것을 붙잡고 서로간의 핵심적인 관심을 존중하고,상대의 편의를 보살피면서 두 나라의 관계를 비약적인 도약으로 실현하였다,
현재 중국은 이미 한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고,최대 수출 시장이고,최대 수입이 이루어지는 나라이고,최대 해외투자 대상국이고,최대 유학생이 오는 나라이고,
최대 해외여행 목적지이다,한국은 중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과 투자합작 동반국의 하나이다,중한 양방의 무역액은 한미·한일·한유럽 무역액의 총액을 초과하였으며,매주 중한 을 왕복하는 비행기 편수는 800여 편을 넘었다,지난해 중한을 왕래한 숫자는 연인원 822만 명에 이르렀으며,2년이 지나지 않은 내년도에 왕래하는 인원이 연인원 1000만 명을 맞을 것 같다,중한 두 나라는 명실상부하게 전략적 동반자 이며 쌍방의 관계는 가장 좋은 발전적 시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女士们、先生们、朋友们!숙녀분,신사분,동지 여러분!
현재 중국 인민은 마침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노선을 따라서 전면적인 중류 수준의 사회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애써 힘쓰고 있으며,한국 국민도“국민 행복 시대”와“제2의 한강 기적”이라는 한국의 꿈을 창조하기 위하여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이런 발전의 교류는 중한 양국의 협력강화를 위하여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모두 다 중국의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왜냐하면 이것은 중한 양국 관계의 미래의 발전 가능성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나는 먼저 이 문제를 이야기하려고 생각합니다,

국민 생활을 끊임없이 낫게 되었습니다,중국의 발전에 대해 몇 몇의 사람들은 발전이 이루어진 중국은 반드시 일종의“위협”으로 인식하고,더 나아가 중국을 서유기에 나오는 무서운 牛魔王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내가 여러분께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이렇습니다,이런 견해는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다행히도 진리는 객관적인 존재입니다,
아울러 이런저런 견해에 따라 바뀔 수 있지 않습니다,

중국은 이미 미래의 발전 목표를 확정하였는데,이것이 바로 2020년 국내 생산 총가치와 도시 농촌 주민 일인당 평균 소득이 2010년에 비하여 2배로 늘어 전면적으로 중류 수준의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고,금세기 중엽까지 부강한 민주 문명과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된 국가를 건설하는 것입니다,우리는 이 목표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요약하였습니다,
이 목표를 실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중국은 변합없이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라는 것으로 13억 명의 생활 수준과 질을 올리는 데에 여전히 매우 어려운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5000여 년의 문명 역사를 가진 국가로서 미래에 대하여 중국은 어떠한 모습의 국가가 되어야 합니까?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문제이기도 하며 여러 교수님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이 문제의 대답은 여러 각도가 있습니다,여기서 나는 3가지 측면에서 견해를 이야기하여 보겠습니다,

첫째,중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평화를 사랑하고 지키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중화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 과거에도 현재에도 장래에도 그렇습니다,
평화·화목·조화를 추구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정신 세계 속에 깊고도 깊게 뿌려 내려 있습니다,중국인은 옛부터“나라가 비록 크더라도 싸움을 즐기면 반드시 없어진다”라는 잠언을 이야기하곤 하였습니다,
“평화를 소중히 여긴다”,“온 나라가 태평스럽다”,“온 나라가 하나로 뭉치다”,등의 이념이 대대손손 전해 오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여러 번 겪었던 중국 국민은 평화를 아끼고 간직하며 함께 세계 여러 나라가 같이 평화를 꾀하며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견지할 것입니다,이것은 일시적인 대책이 아니며 외교적 화술이 아니라 역사·현실·미래의 객관적 판단 하에 이끌어 낸 결론이고,
사상의 자신과 실천의 자각에 대한 유기적 통일입니다,

둘째,중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협력을 촉진하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21 세기는 협력의 세기입니다,중국의 발전은 절대로 다른 나라의 이익을 희생을 대가로 치르지 않으며,
우리는 절대로 남에게 해를 끼치며 나의 이익을 찾지 않으며,이웃에게 재앙을 전가하지 않습니다,중국 국민은 함께 여러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꿈을 이루는 과정 중에 서로 밀어주고, 도와주기를 바라며,중국은 함께 여러 나라가 더불어 발전하고,번영하기를 바랍니다,중국은 서로 이익이 되며 서로 이기는 개방정책을 확고하게 수행할 것이며,올바른 가치관을 유지하며,개방형 경제 체제를 확대시킬 것이며,전방위로 함께 아시아와 세계 여러나라와 상호 협력을 강화 하고 발전시킬 것입니다,중국은 친선·성심·호혜·관용의 이념에 따라 이웃 나라와 같이 상호 협력을 심화하며,자신의 발전을 통하여 이웃 나라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노력을 견지합니다,중국은 개발도상국을 대외 외교정책의 기초로 삼아,언제까지나 개발도상국이 신뢰할 만한 친구와 진실된 동반자가 되기를 견지합니다,

셋째, 중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겸손하게 배우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겸손은 사람들을 진보 시키고, 교만은 사람들을 뒤처지게 합니다,
중국은 비록 아주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였지만,세계적 선진 수준과 비교하면 우리는 아직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중국 국민은 자기가 이룩한 결과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만,교만하고 자만하며,멈추어서 전진을 하지 않을 리가 없으며,오히려 많은 하천을 받아들이는 바다 같은 넓은 가슴으로,개방 포용의 마음 자세로 겸손하게 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중국은 친선을 유지하되 주관은 지키는 화이부동의 사상을 견지하며,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며,여러 문명의 상호 존중과 조화로운 공존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세계를 배우고 여러 나라 사람들을 배우고,인류가 창조한 모든 문명의 성과를 배우고,중국과 세계의 발전이 더 낫도록 추진할 것 입니다,

평화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중국, 협력을 촉진하는 중국,겸허하게 배우는 중국은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입니다,
새로운 흐름에 중한 양국은 이웃과 사이 좋게 지내며,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강하며,
서로간의 주된 이익과 관심을 중시하며,양국 관계의 장기적으로 건전한 발전을 확보하여야 합니다,상호 협력을 견지하고 이익을 나누는 것을 강화하며 거시적 정책 협조를 강화하고,끊임없이 공동 이익의 pie를 크게 하여야 합니다,
협력 안전을 견지하고 공동으로 복잡한 안전 전략에 대응하고 평화 안정이 가져 온 발전 기회를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인문 교류를 견지하고 우의의 다리를 세우고 중한 국민의 우호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야 합니다,주:蛋糕 단고·딴까오 dàngāo,케이크·cake,카스텔라·castella… 파이·pie,

女士们、先生们、朋友们!숙녀분들·신사분들·친구분들!

“천리를 보려고 하면 한층 더 올라가야 한다”,오늘 중한 관계는 더 높은 기점에 올랐으며,우리의 시야는 한층 더 넓고 멀리 볼 수 있어야 하며 우리의 목표도 더욱 원대하여야 합니다,중국 한국은 모두 아시아에서 중요한 나라 이며,중한 양국 사람은 여기서 태어나 여기서 삽니다,쌍방 관계에서 국제와 지역 정세와의 새로운 발전과 새로운 변화에 대하여 중국은 한국과 공동 발전을 실현을 하는 동반자,지역의 평화에 애쓰는 동반자,아시아의 진흥에 손을 마주 잡은 동반자,세계 번영을 촉진하는 동반자,그리고 아시아의 넓디넓은 대륙과 해양이 중한 협력의 커다란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우리는 손을 잡고 노력하며,동방의 지혜로 양국의 아름다운 꿈을 더욱 위대한 아시아의 꿈으로 융합하여,아시아의 여러 나라 사람들과 더불어 일으켜 누리며 이기는 하나의 길을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아래의 몇 가지 측면에서 노력을 중점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첫째,개방 융합 발전의 체계를 세우고 공동으로 이익 공동체를 만듭니다,
우리는 충분하게 각자의 더 나은 장점을 이용하여,아시아 여러 나라가 개방 수준을 높이는 것을 밀어 주고,시장·자본·기술 융합을 가속하여 아시아의 경제가 개방 중에 융합과 발전을 이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우리는 하나가 되어 아시아의 여러 나라가 어깨를 나란히 하여 국제적 정치 경제 체제의 조정이 가져온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며,아시아의 경제 발전의 기회와 성과를 나누고,뿐만 아니라 양적 증가를 중시하고,질적 향상을 중시하여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이익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중국은 지금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시키고,개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중국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동력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나라를 위하여 거대한 발전과 협력 공간을 가져올 것 입니다,
중국은 아시아 기초 설비 투자은행의 설립을 제안하여,지역의 상호 연관과 소통 그리고 유리한 조건을 만들 기초설비 건설을 가속화할 것이며,중국은 관련된 국가가 직접적으로 준비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중한 양국은 연말이 되기 전에 자유무역 지구에 대한 협상을 타결하도록 하여야 하며,손을 잡고서 지구의 전면적 경제 동반자 관계의 협정을 추진하여,아시아 경제 무역 협력을 위하여 강력한 원동력을 투입하여야 합니다,

아시아 경제 무역 협력을 위하여 강력한 원동력을 투입하여야 합니다,
아시아는 아시아 사람의 아시아입니다,또한 세계의 아시아입니다,아시아의 발전은 세계가 필요합니다,세계의 발전도 아시아가 필요합니다,우리는 바깥의 나라가 아시아 발전 협력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관련된 국제기구가 아시아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 활동을 하는 것을 기쁘게 맞이 합니다,
아시아의 발전에 더 좋은 여러 유리한 지역과 지역간의 경제 무역협정에 대하여 개방적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아시아 평화와 발전을 위하여 공헌하는 모든 올바른 바람과 행동에 대해 우리는 모두 다 적극적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협력 발전 이념을 주장하며,국제 관계에서 정확한 가치관을 실천합니다,
“나라는 이익을 의리로 삼지 아니하고 의리로 남을 돕습니다”,
국제 협력에서 우리는 이익을 중시하지만 의리를 더욱 더 중시합니다,
중화민족은 줄곧“군자는 의리를 본성으로 여긴다”라고 주장하였으며,
“의롭지 않은 부와 높음은 나에게 뜬 구름과 같도다”라고 강조하여 왔습니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중한 상무 협력 논단에서 강연을 할 때,
중국어로“먼저 친구가 되고 난 뒤 장사를 한다”라고 이야기를 하였는데,생동감 있게 이익과 의리의 관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반영하며,심도 깊게 의리를 먼저 하며,
의리를 먼저 이익은 나중에 라는 중요한 사상 관념을 풀이하였습니다,

국제 관계에서 의리와 이익의 관계를 제대로 다루어야 합니다,
정치에서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지키고,공도정의를 주도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경제에서 모든 면을 제대로 판단하고 시야를 넓히고 멀리 바라보면 서로 이익을 차지하고,
함께 발전하여야 하며,자신도 잘 지냈으면 다른 사람들도 잘 지내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경제 세계화,지역의 단일화가 빠르게 펼쳐지고 있고,여러 나라와 지역이 상대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상대가 있으며,하나가 잘되면 모두가 잘되고 하나가 안 되면 모두가 안 되는 관계로 묶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국제 관계를 다룰때 반드시 버려야 할 시대에 뒤처진 제로섬·zero sum 사상이며,
단지 상대는 적고 나는 많고,남을 해를 입히고 나는 득을 보는 것을 할 수 없으며,
상대는 지고 나는 이기고 어느 한 팀만 몽땅 이기는 것은 더욱더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의리와 이익을 같이 생각하여야 비로소 의리와 이익을 함께 얻을 수 있고,
오로지 의리와 이익에 균형을 잡아야 비로소 의리와 이익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모순과 분열을 제대로 해결하고 평화와 안정이 발전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중한의 발전,아시아의 진흥,모두 다 평화스럽고 안정된 이웃과 지역의 환경과 뗄 수 없습니다,지금,아시아 지역은 변함없이 다양한 전통적 또는 비 전통적 안전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문제를 피할 방법은 없지만 답안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역사는 다시 고칠 방법은 없지만 미래는 만들 수 있습니다,
대화 협상 방식으로 공통 인식을 만들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분열을 다루고,
협력과 상생의 태도로 공동의 발전을 촉진합니다,
미래를 향한 안목으로 현실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국가가 화목하게 지내며,모순과 분열을 없애며,지역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효과적인 조치와 믿을 만한 보장을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안전 이념을 새롭게 만들어 공동으로 종합적으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안전한 방향을 향하여 정치적 안전한 대화와 협력을 깊숙히 펼쳐서,
지역 국가로 하여금 상호 신뢰를 이루고,평등하게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게 하여,
공동으로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유지 보호하게 하여야 합니다,

“이웃은 좋은 이웃을 바라고 친척은 좋은 친척을 바랍니다”,중국은 반도의 남북 쌍방이 관계를 개선하길 바라며,반도가 최종적으로 자주 평화 통일을 이룩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반도에 핵무기가 출현하는 것을 반대하고,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핵문제를 포함한 조선반도와 연관된 문제를 풀기를 주장합니다,
“3자나 되는 얼음이 얼은 것은 하루 동안의 추위 때문이 아닙니다”,
연관된 여러 분야는 충분한 참을성과 정력을 유지하여,적극적으로 대화 접촉을 펼쳐서,서로간에 선의를 베풀며,여러 분야의 관심을 살피고,적극적으로 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실현할 안전한 과정을 추진하여야 합니다,
오로지 한국과 조선·북한 쌍방이 지속적으로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과정을 추진하기만 하면,반도의 사람들은 자주 평화통일을 애타게 바라는 숙원을 마침내 이룰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 국민은 언제까지나 반도의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친구입니다,

넷째,인문 교류를 강화하고 끊임없이 사람들의 감정을 증진시킵니다,이익으로 서로 사귀면 이익이 다하면 흩어지고,세력으로 서로 사귀면 세력이 없어지면 무너지니,오로지 마음으로 서로 사귀면 비로소 그것이 오래도록 이루어지도다,국가 관계가 발전하는 것은,결론적으로 말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뜻이 하나가 되는 것에 달려 있는 것이다,

중국의 태극 문화의 유래는 이미 오래되었으며,한국의 국기는 태극기입니다,
우리는 음양 상생과 굳음과 부드러움을 잘 어울린다는 오래된 철리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일 정치·경제·안전협력이 국가관계 발전을 주진하는 굳센 힘이라고 말하면,
인문 교류는 민중의 감정을 돈독히 하고 마음을 이어주는 부드러운 힘이라고 할 것입니다,
오로지 두 가지의 힘의 교류가 하나로 되기만 하면,비로소 각 나라가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를 상대하고 받아들이도록 더 잘 추진할 수 있습니다,

문화는 국민 상호간의 이행와 우의가 증진되는 면에서 운풍화우 그리고 윤물무성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인연은 서로 친밀하고 문물도 서로 통하니,인문 교류의 전개에는 하늘이 내려 준 좋은 장점이 갖추어져 있습니다,우리 두 나라는 이미 중한 인문 교류 공동 위원회가 만들어져 있어,인문 협력의 확대와 사람들의 감정을 증진하기 위하여 좋은 디딤돌을 제공하였습니다,양국 정부의 부처들은 추진과 안내를 강력하게 하여,양국의 여러 분야 인사들과 많은 민중으 적극적으로 이를 위하여 힘을 바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女士们、先生们、朋友们!숙녀,신사,여러분!

중한 양국의 국민은 자연스러운 친근감을 가지고 있어,천 몇백 년 동안 피는 물보다 진한 깊고도 도타운 우정을 만들어 왔습니다,
나는 여기서 여러분께 사람을 감동시킨 2가지의 옛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08년 중국 원촨·汶川에 아주 커다란 지진이 일어나자,한국의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안타까워하며 아낌없이 주머니를 열어 도움의 손길을 뻗어 주셨습니다,
한국 전남 제1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은 중국의 베이촨·北川중학교를 위한 의연금 자선 모금을 하였으며,그 학교 교장은 베이촨·北川중학교 교장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기쁨을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니 두 배의 기쁨으로 변하였고,아픔을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니 절반의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주1:汶川县·원촨현 쓰촨성·四川 아바장족창족·阿坝藏族羌族 자치주에 있는 여유경구 AAAAA등급의 중국 국가 공인 관광지,주2:北川_베이촨창족 자치현,

마찬가지로 2008년 중국의 골수 기증 헌납자 张宝는 한국 환자와 골수 配型이 맞은 뒤 교통사고를 당하였지만 그는 입원 진료 후 건강을 되찾은 뒤 계속하여 이 한국 환자를 위하여 골수를 기증하였습니다,이 중국 기증자는“살면서 길흉화복은 헤아리기가 어려운데 집에 지금 커다란 어려움이 맞닥뜨렸으니 좀 도운 것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하였습니다,여태까지 중국 기증자는 모두 국경을 넘어 156사례가 진행되었고,그 가운데 한국 환자를 위한 골수기증은 45사례이고,멀리 다른 나라를 넘어 갔습니다,
이러한 생생한 사례는 일일이 들 수 없을 정도로 모두 다 중한 양국 국민의 우정을 그대로 나타낸 것입니다,
우리 두 나라 국민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기쁨을 더 많이 나누어 가지고 어려움을 더 많이 나누고 가지고 영원한 우정에 찬 새로운 페이지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젊은이는 중한 두 나라의 앞날이며,또한 아시아의 앞날이기도 합니다,
젊은이가 일어서면 겨례가 일어서고,젊은이가 튼튼하면 나라가 튼튼합니다,
안중근 의사는 일찍이 붓을 들어“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젊음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라고 글씨를 써서,젊은이가 세월을 소중히 아껴서 삶을 밝고 멋지게 만들기를 바랐습니다,
젊은이는 가장 생기와 꿈이 넘치고 또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등등의 한국 텔레비전 드라마가 중국에서 젊은이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오로지 아름답고 빛나는 젊음이 있어야 비로소 삶에 있어서 아름답고 빛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두 나라 젊은이들이 서로 배우고 서로 살펴보며,우정을 키워서 함께 중한 우정의 알찬 계승자가 되어,아시아 진흥에 앞다투어 적극적 참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대학교는 한국의 수많은 젊은 인재들이 모였으니,여러분들은 모두 다 대들보가 되는 재목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는 중국의 상황을 소개하는 책 만 권과 영상 자료를 가지고 와서,여러분 학교에 학습과 학술 연구에 쓰도록 기증합니다,여기서 나는 중국 측에서 여러분 학교 100명의 학생을 2015년에 중국으로 불러“중국어 다리”라는
대학생 여름방학 캠프 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女士们、先生们、朋友们!숙녀 신사 여러분!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갈 때가 있으니,구름같은 돛을 달고 푸른 바다를 건너리”,
이것은 중국 당나라 때의 유명한 시인 이백의 시구절·詩句節입니다,

나는 믿습니다. 오로지 우리가 우호 협력의 돛을 올리고,서로간의 이익과 승리의 항로를 견지하기만 하면,
중한의 우호협력의 거대한 배는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치며,끊임없이 평화와 번영의 빛나는 저쪽 언덕을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感姆撒哈米达 간무사하미다:한국어!谢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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