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서울연설문>
习近平在韩国国立首尔大学的演讲 (全文)
2014年7月4日 20:12:52 来源:新华网(신화 네트워크).
新华网首尔7月4日电 国家主席习近平4日在韩国国立首尔大学发表了题为
"共创中韩合作未来同襄亚洲振兴繁荣"的演讲。全文如下:
신화 인터넷은 서울에서 7월4일 보도를 하였다. 국가 주석 시진핑은 4일 한국 국립 서울대학에서
"함께 중국과 한국이 힘을 모아 앞으로 더불어 아시아의 진흥과 번영을 만들자"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시진핑 주석 한국 서울대학에서 연설 (전문) 번역 진캉시앤(金康顯),
习近平在韩国首尔大学发表演讲 2014年7月4日 新华网
共创中韩合作未来 同襄亚洲振兴繁荣_在韩国国立首尔大学的演讲
2014年7月4日,首尔:中华人民共和国主席 习近平
尊敬的吴然天校长,老师们,同学们,女士们,先生们,朋友们:
安宁哈西米嘎(안닝하시미까:한국어)!大家好!今天,有机会来到韩国最高学府国立首尔大学,
同老师们、同学们以及各界朋友见面,感到十分高兴。
首先,我谨代表中国政府和中国人民,并以我个人的名义,
向在座各位,向全体韩国国民,致以诚挚的问候和良好的祝愿!
존경하는 오연천 총장님, 교수님들 학생들, 숙녀분들 신사분들 친구분들:
안녕하십니까(한국어 발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한국 최고의 학부 국립 서울대학에 올 기회가 있어
여러 교수님 학생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니 매우 반갑습니다.
우선 나는 정중하게 중국 정부와 중국 국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나 개인의 자격으로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한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문안인사와 축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我这次来韩国,是应朴槿惠总统的邀请进行国事访问,
也是到邻居家串串门,看看朋友。昨天,我同朴槿惠总统举行了会谈,
就双边关系及地区和国际形势等共同关心的问题深入交换意见,达成广泛共识。
내가 이번 한국에 온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서 공식 방문을 한 것입니다,
또 이웃집을 들러서 친구를 만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제 나는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회담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양국 관계와 지역 그리고 국제정세 등 공동 관심의 문제에 깊숙히 들어가 의견을 나누었고 넓은 공동 인식을 이루었습니다.
中韩两国毗邻而居。百金买屋,千金买邻,好邻居金不换。
回顾历史,中韩友好佳话俯拾即是。
从东渡求仙来到济州岛的徐福,到金身坐化九华山的新罗王子金乔觉;
从在唐朝求学为官的“东国儒宗”崔致远,到东渡高丽、开创孔子后裔半岛一脉的孔绍;
从在中国各地辗转27年的韩国独立元勋金九先生,
到出生于韩国的《中国人民解放军军歌》作曲者郑律成……
两国人民友好交往、相扶相济的传统源远流长。
韩国古代诗人许筠写下的“肝胆每相照,冰壶映寒月”的诗句,完全可以用来形容中韩两国人民友谊。
중국 한국 두 나라는 맞닿아 살고 있습니다. 백량으로는 집을 사고, 천량으로는 이웃을 사고, 좋은 이웃은 돈으로 바꾸지 않는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중국과 한국 사이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너무나 흔합니다.
선인을 찾아 동녘으로 건너와 제주도에 이르렀던 徐福(진시황제의 어의), 금칠을 하고 앉은 채 입적한 구화산의 신라 왕자 김교각부터:
당나라 때 학문을 닦아 관리가 된 동방 유교의 큰 스승 최치원, 동녘으로 건너 고려에 와서 공자의 후예 한 핏줄로 이어진 반도의 孔绍부터
중국 여러 곳을 떠돌던 27년간의 한국 독립운동 영웅 김구 선생부터 한국에서 태어난 "중국인민해방군군가" 작곡가 郑律成 까지..
두 나라 국민의 우호적인 왕래 상부상조의 전통은 그 유래가 매우 깊습니다.
한국의 고대 시인 허균이 썼던 "속 마음을 털어 놓으니, 마음이 겨울밤 달빛처럼 말고 깨끗하네(肝胆每相照,冰壶映寒月)" 라는 싯귀절은
전적으로 중국 한국 국민의 우정을 나타내는데 쓸 수 있습니다.
历史上,每当面对危难时,中韩两国人民都相濡以沫、患难相助。
400多年前,朝鲜半岛爆发壬辰倭乱,两国军民同仇敌忾、并肩作战。
明朝邓子龙将军和朝鲜王朝李舜臣将军在露梁海战中双双殉职,明军统帅陈璘今天还有后人生活在韩国。
역사상 늘 어려울 때를 만나면, 중국 한국 두 나라 국민은 물고기들이 서로 침조차 뱉어 축축하게 하여
가뭄을 이겨 냈듯이 어려움을 서로 도와주었습니다.
400여 년 전 조선반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두 나라 국민은 같은 적에 분개하면서 어깨를 나란히 하여 싸웠습니다.
명나라 때 등자룡(邓子龙) 장군과 조선 왕조의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각각 순직하였으며,
오늘날 여전히 명나라 군통수 진린의 후손이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上个世纪上半叶,日本军国主义对中韩发动野蛮的侵略战争,吞并朝鲜半岛,侵占中国半壁江山,使中韩两国生灵涂炭、山河破碎。
在抗日战争如火如荼的岁月中,我们两国人民生死相依、倾力相援。
中国境内的“大韩民国临时政府旧址”、上海纪念尹奉吉义士的梅轩、西安光复军驻地旧址等,都见证了那段可歌可泣的难忘历史。
지난 세기 중엽에 일본 군국주의가 중국과 한국에 대해 야만적 침략 전쟁을 일으켜 조선반도를 삼키고,
중국 국토의 절반을 짓밟아 중국 한국 두 나라 국민에게 어려움을 끼치고 산하를 부술 때,
한창 뜨거웠던 항일 전쟁 시기에 우리 두나라 국민은 생사를 서로 의지하며 서로 돕는데 힘을 다하였다.
중국 영토 안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옛터, 상하이의 윤봉길 의사를 기념하는 매헌, 시안의 광복군 주둔지의 옛터 등은 모두
모두 매우 감격스러운 잊을 수 없는 역사라는 것을 볼 수 있는 증거입니다.
1992年中韩建交以来,两国秉天时、得地利、应人和,坚持互尊互信、聚同化异的大原则,
把握合作共赢、共创未来的大方向,尊重彼此核心关切,照顾对方舒适度,两国关系实现跨越式发展。
现在,中国已经成为韩国最大贸易伙伴、最大出口市场、最大进口来源国、最大海外投资对象国、最大留学生来源国、
最大海外旅行目的地国。韩国成为中国最重要的贸易和投资合作伙伴之一。
中韩双边贸易额超过了韩美、韩日、韩欧贸易额的总和,每周往返于中韩之间的航班达800多个。
去年,中韩人员往来达822万人次,不出两年就有望迎来年度人员往来1000万人次。
中韩两国是名副其实的战略合作伙伴,双边关系迈入最好发展时期。
1992년 중국 한국이 수교를 한 뒤로 두 나라는 하늘의 때를 붙잡고 땅의 잇점을 얻고,
사람의 정에 대응하며 서로 존중하고 믿으며 같은 점은 함께하고 다른 점은 공감하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협력하여 함께 이기면서 미래의 주된 방향을 만들어 가는 것을 붙잡고 서로간의 핵심적인 관심을 존중하고,
상대의 편의를 보살피면서 두 나라의 관계를 비약적인 도약으로 실현하였다.
현재 중국은 이미 한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고, 최대 수출 시장이고, 최대 수입이 이루어지는 나라이고,
최대 해외투자 대상국이고, 최대 유학생이 오는 나라이고,
최대 해외여행 목적지이다. 한국은 중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과 투자합작 동반국의 하나이다.
중한 양방의 무역액은 한미, 한일 한유럽 무역액의 총액을 초과하였으며, 매주 중한 을 왕복하는 비행기 편수는 800여 편을 넘었다.
지난해 중한을 왕래한 숫자는 연인원 822만 명에 이르렀으며,
2년이 지나지 않은 내년도에 왕래하는 인원이 연인원 1000만 명을 맞을 것 같다.
중한 두 나라는 명실상부하게 전략적 동반자 이며 쌍방의 관계는 가장 좋은 발전적 시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女士们、先生们、朋友们!
숙녀분, 신사분, 동지 여러분!
当前,中国人民正在中国共产党领导下,沿着中国特色社会主义道路,为实现全面建成小康社会、
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的中国梦而努力奋斗,韩国人民也在致力于开创“国民幸福时代”、创造“第二汉江奇迹”的韩国梦。
这种发展的交汇为中韩两国加强合作提供了历史性机遇。
현재 중국 인민은 마침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노선을 따라서 전면적인 중류 수준의 사회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애써 힘쓰고 있으며,
한국 국민도 국민 행복 시대와 제2의 한강 기적이라는 한국의 꿈을 창조하기 위하여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의 교류는 중한 양국의 협력강화를 위하여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大家都对中国发展前景感兴趣,因为这与中韩两国关系未来发展有密切联系。我想先谈谈这个问题。
모두 다 중국의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중한 양국 관계의 미래의 발전 가능성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먼저 이 문제를 이야기하려고 생각합니다.
众所周知,经过改革开放30多年的快速发展,中国各领域发展都取得了显著成就,经济总量已经位居世界第二,
人民生活不断改善。面对中国发展,有些人认为发展起来的中国必然成为一种“威胁”,甚至把中国描绘成一个可怕的牛魔王。
我想告诉大家的是,这种看法是不正确的。好在真理是客观存在的,并不会随着这样那样的说法而改变。
국민 생활을 끊임없이 낫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발전에 대해 몇 몇의 사람들은 발전이 이루어진 중국은
반드시 일종의 위협으로 인식하고, 더 나아가 중국을 서유기에 나오는 무서운 牛魔王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께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이런 견해는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진리는 객관적인 존재입니다.
아울러 이런저런 견해에 따라 바뀔 수 있지 않습니다.
中国已经确定了未来发展目标,这就是到2020年国内生产总值和城乡居民人均收入比2010年翻一番、全面建成小康社会,
到本世纪中叶建成富强民主文明和谐的社会主义现代化国家。我们形象地把这个目标概括为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的中国梦。
实现这个目标并不容易。在相当长时期内,中国仍然是世界上最大的发展中国家,提高13亿多人口的生活水平和质量还需要付出艰苦努力。
중국은 이미 미래의 발전 목표를 확정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2020년 국내 생산 총가치와 도시 농촌 주민 일인당 평균 소득이
2010년에 비하여 2배로 늘어 전면적으로 중류 수준의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고,
금세기 중엽까지 부강한 민주 문명과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된 국가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목표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요약하였습니다.
이 목표를 실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중국은 변합없이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라는 것으로
13억 명의 생활 수준과 질을 올리는 데에 여전히 매우 어려운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作为一个有着5000多年文明历史的国家,面向未来,中国将做一个什么样的国家呢?
这是很多人关心的问题,也是老师们、同学们关心的问题。回答这个问题有很多角度,这里,我从3个方面来谈点看法。
5000여 년의 문명 역사를 가진 국가로서 미래에 대하여 중국은 어떠한 모습의 국가가 되어야 합니까?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문제이기도 하며 여러 교수님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의 대답은 여러 각도가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3가지 측면에서 견해를 이야기하여 보겠습니다.
第一,中国将始终做一个维护和平的国家。中华民族是爱好和平的民族,过去是,现在是,将来也是。
和平、和睦、和谐的追求深深植根于中华民族的精神世界之中。中国人自古就提出了“国虽大,好战必亡”的箴言,
“以和为贵”、“天下太平”、“天下大同”等理念世代相传。
历经苦难,中国人民珍惜和平,希望同世界各国一道共谋和平、共护和平、共享和平。
中国将坚持走和平发展道路,这不是权宜之计,更不是外交辞令,而是从历史、现实、未来的客观判断中得出的结论,
是思想自信和实践自觉的有机统一。
첫째, 중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평화를 사랑하고 지키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중화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 과거에도 현재에도 장래에도 그렇습니다.
평화, 화목, 조화를 추구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정신 세계 속에 깊고도 깊게 뿌려 내려 있습니다.
중국인은 옛부터 "나라가 비록 크더라도 싸움을 즐기면 반드시 없어진다" 라는 잠언을 이야기하곤 하였습니다.
"평화를 소중히 여긴다", "온 나라가 태평스럽다", "온 나라가 하나로 뭉치다", 등의 이념이 대대손손 전해 오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여러 번 겪었던 중국 국민은 평화를 아끼고 간직하며
함께 세계 여러 나라가 같이 평화를 꾀하며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견지할 것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대책이 아니며 외교적 화술이 아니라 역사, 현실, 미래의 객관적 판단 하에 이끌어 낸 결론이고,
사상의 자신과 실천의 자각에 대한 유기적 통일입니다.
第二,中国将始终做一个促进合作的国家。21世纪是合作的世纪。
中国发展绝不以牺牲别国利益为代价,我们绝不做损人利己、以邻为壑的事情。
中国人民愿意同各国人民在实现各自美好梦想的过程中相互支持、相互帮助,中国愿意同各国共同发展、共同繁荣。
中国将坚定不移奉行互利共赢的开放战略,坚持正确义利观,发展开放型经济体系,全方位加强和拓展同亚洲和世界各国的互利合作。
中国坚持按照亲、诚、惠、容的理念,深化同周边国家的互利合作,努力使自身发展更好惠及周边国家。
中国坚持把发展中国家作为对外政策的基础,永远做发展中国家的可靠朋友和真诚伙伴。
둘째, 중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협력을 촉진하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21 세기는 협력의 세기입니다.
중국의 발전은 절대로 다른 나라의 이익을 희생을 대가로 치르지 않으며,
우리는 절대로 남에게 해를 끼치며 나의 이익을 찾지 않으며, 이웃에게 재앙을 전가하지 않습니다.
중국 국민은 함께 여러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꿈을 이루는 과정 중에 서로 밀어주고, 도와주기를 바라며,
중국은 함께 여러 나라가 더불어 발전하고,번영하기를 바랍니다.
중국은 서로 이익이 되며 서로 이기는 개방정책을 확고하게 수행할 것이며, 올바른 가치관을 유지하며,
개방형 경제 체제를 확대시킬 것이며, 전방위로 함께 아시아와 세계 여러나라와 상호 협력을 강화 하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중국은 친선, 성심, 호혜, 관용의 이념에 따라 이웃 나라와 같이 상호 협력을 심화하며,
자신의 발전을 통하여 이웃 나라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노력을 견지합니다.
중국은 개발도상국을 대외 외교정책의 기초로 삼아, 언제까지나 개발도상국이 신뢰할 만한 친구와 진실된 동반자가 되기를 견지합니다.
第三,中国将始终做一个虚心学习的国家。虚心使人进步,骄傲使人落后。
中国虽然取得了巨大发展成就,但同世界先进水平相比,我们还有很大差距。
中国人民为自己取得的成绩感到自豪,但不会骄傲自满、止步不前,而是要有海纳百川的胸怀,以开放包容心态虚心倾听世界的声音。
中国坚持和而不同的思想,尊重和保护文明多样性,积极推动不同文明相互尊重、和谐共处。
中国将继续向世界学习、向各国人民学习,学习人类创造的一切文明成果,推动中国和世界发展得更好。
셋째, 중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겸손하게 배우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겸손은 사람들을 진보 시키고, 교만은 사람들을 뒤처지게 합니다.
중국은 비록 아주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세계적 선진 수준과 비교하면 우리는 아직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 국민은 자기가 이룩한 결과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만, 교만하고 자만하며, 멈추어서 전진을 하지 않을리가 없으며,
오히려 많은 하천을 받아들이는 바다 같은 넓은 가슴으로, 개방 포용의 마음 자세로 겸손하게 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중국은 친선을 유지하되 주관은 지키는 화이부동의 사상을 견지하며,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여러 문명의 상호 존중과 조화로운 공존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세계를 배우고 여러 나라 사람들을 배우고, 인류가 창조한 모든 문명의 성과를 배우고,
중국과 세계의 발전이 더 낫도록 추진할 것 입니다.
一个维护和平的中国、促进合作的中国、虚心学习的中国,将为中韩关系发展带来新的机遇。
新形势下,中韩两国应该坚持睦邻友好,增强政治互信,重视相互核心利益和关切,确保两国关系长期健康发展;
应该坚持互利合作,强化利益融合,强化宏观政策协调,不断做大共同利益的蛋糕;
应该坚持合作安全,共同应对复杂的安全挑战,共享和平稳定带来的发展机遇;
应该坚持人文交流,搭建友谊桥梁,谱写中韩人民友好新篇章。
평화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중국, 협력을 촉진하는 중국,
겸허하게 배우는 중국은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입니다.
새로운 흐름에 중한 양국은 이웃과 사이 좋게 지내며,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강하며,
서로간의 주된 이익과 관심을 중시하며, 양국 관계의 장기적으로 건전한 발전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상호 협력을 견지하고 이익을 나누는 것을 강화하며 거시적 정책 협조를 강화하고, 끊임없이 공동 이익의 pie를 크게 하여야 합니다.
협력 안전을 견지하고 공동으로 복잡한 안전 전략에 대응하고 평화 안정이 가져 온 발전 기회를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인문 교류를 견지하고 우의의 다리를 세우고 중한 국민의 우호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야 합니다.
女士们、先生们、朋友们!
숙녀분들, 신사분들, 친구분들!
“欲穷千里目,更上一层楼。”今天,中韩关系登上了更高起点,我们的眼界应该更加广阔,我们的目标也应该更加宏远。
中韩都是亚洲重要国家,中韩两国人民生于斯、长于斯。
面对双边关系及国际和地区形势的新发展新变化,中国愿同韩国成为实现共同发展的伙伴、
致力地区和平的伙伴、携手振兴亚洲的伙伴、促进世界繁荣的伙伴,让亚洲宽广的大陆、辽阔的海洋成为中韩合作的大平台。
我们要携手努力,以东方智慧,把两国美好梦想融入更为宏伟的亚洲梦,同亚洲各国人民走出一条共建、共享、共赢之路。
"천리를 보려고 하면 한층 더 올라가야 한다." 오늘 중한 관계는 더 높은 기점에 올랐으며,
우리의 시야는 한층 더 넓고 멀리 볼 수 있어야 하며 우리의 목표도 더욱 원대하여야 합니다.
중국 한국은 모두 아시아에서 중요한 나라 이며, 중한 양국 사람은 여기서 태어나 여기서 삽니다.
쌍방 관계에서 국제와 지역 정세와의 새로운 발전과 새로운 변화에 대하여 중국은 한국과 공동 발전을 실현을 하는 동반자,
지역의 평화에 애쓰는 동반자, 아시아의 진흥에 손을 마주 잡은 동반자, 세계 번영을 촉진하는 동반자,
그리고 아시아의 넓디넓은 대륙과 해양이 중한 협력의 커다란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손을 잡고 노력하며, 동방의 지혜로 양국의 아름다운 꿈을 더욱 위대한 아시아의 꿈으로 융합하여,
아시아의 여러 나라 사람들과 더불어 일으켜 누리며 이기는 하나의 길을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为此,我们应该重点在以下几方面作出努力。
이를 위하여 우리는 아래의 몇 가지 측면에서 노력을 중점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第一,构建开放融合发展格局,共同打造利益共同体。我们应该充分利用各自比较优势,推动亚洲各国提高开放水平,
加快市场、资本、技术融合,使亚洲经济实现在开放中融合、在融合中发展。
我们要团结亚洲各国并肩应对国际政治经济格局调整带来的风险和挑战,分享亚洲经济发展的机遇和成果,
既注重量的积累,又注重质的提升,结成休戚与共的利益共同体。
첫째, 개방 융합 발전의 체계를 세우고 공동으로 이익 공동체를 만듭니다.
우리는 충분하게 각자의 더 나은 장점을 이용하여, 아시아 여러 나라가 개방 수준을 높이는 것을 밀어 주고,
시장, 자본, 기술 융합을 가속하여 아시아의 경제가 개방 중에 융합과 발전을 이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 아시아의 여러 나라가 어깨를 나란히 하여 국제적 정치 경제 체제의 조정이 가져온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며,
아시아의 경제 발전의 기회와 성과를 나누고,
뿐만 아니라 양적 증가를 중시하고, 질적 향상을 중시하여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이익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中国正在全面深化改革、扩大开放。这不仅将为中国发展注入源源不断的动力,
而且将为包括韩国在内的亚洲国家带来巨大发展和合作空间。
中国倡议设立亚洲基础设施投资银行,将为加快地区互联互通和基础设施建设创造有利条件,中国欢迎有关国家积极参与筹建工作。
中韩两国应该争取在年底前完成自由贸易区谈判,联手推动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为亚洲经贸合作注入强劲动力。
중국은 지금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시키고, 개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중국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동력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나라를 위하여 거대한 발전과 협력 공간을 가져올 것 입니다.
중국은 아시아 기초 설비 투자은행의 설립을 제안하여,
지역의 상호 연관과 소통 그리고 유리한 조건을 만들 기초설비 건설을 가속화할 것이며,
중국은 관련된 국가가 직접적으로 준비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중한 양국은 연말이 되기 전에 자유무역 지구에 대한 협상을 타결하도록 하여야 하며,
손을 잡고서 지구의 전면적 경제 동반자 관계의 협정을 추진하여,
아시아 경제 무역 협력을 위하여 강력한 원동력을 투입하여야 합니다.
亚洲是亚洲人民的亚洲,也是世界的亚洲。亚洲发展需要世界,世界发展也需要亚洲。
我们欢迎域外国家积极参与亚洲发展合作,欢迎相关国际组织为亚洲发展发挥积极作用,
对各种有利于亚洲更好发展的区域性、跨区域性经贸安排持开放态度。
对一切为亚洲和平与发展贡献正能量的意愿和行动,我们都持积极态度。
아시아 경제 무역 협력을 위하여 강력한 원동력을 투입하여야 합니다.
아시아는 아시아 사람의 아시아입니다, 또한 세계의 아시아입니다. 아시아의 발전은 세계가 필요합니다.
세계의 발전도 아시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바깥의 나라가 아시아 발전 협력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관련된 국제기구가 아시아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 활동을 하는 것을 기쁘게 맞이 합니다.
아시아의 발전에 더 좋은 여러 유리한 지역과 지역간의 경제 무역협정에 대하여 개방적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평화와 발전을 위하여 공헌하는 모든 올바른 바람과 행동에 대해 우리는 모두 다 적극적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第二,倡导合作发展理念,在国际关系中践行正确义利观。“国不以利为利,以义为利也。
”在国际合作中,我们要注重利,更要注重义。中华民族历来主张“君子义以为质”,强调“不义而富且贵,于我如浮云”。
去年,朴槿惠总统访华期间,在中韩商务合作论坛演讲时用汉语说“先做朋友,再做生意”,
生动反映了对义利关系的正确认识,深刻诠释了以义为先、先义后利的重要思想观念。
둘째, 협력 발전 이념을 주장하며, 국제 관계에서 정확한 가치관을 실천합니다.
나라는 이익을 의리로 삼지 아니하고 의리로 남을 돕습니다.
국제 협력에서 우리는 이익을 중시하지만 의리를 더욱 더 중시합니다.
중화민족은 줄곧 "군자는 의리를 본성으로 여긴다" 라고 주장하였으며,
"의롭지 않은 부와 높음은 나에게 뜬 구름과 같도다" 라고 강조하여 왔습니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중한 상무 협력 논단에서 강연을 할 때,
중국어로 "먼저 친구가 되고 난 뒤 장사를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생동감 있게 이익과 의리의 관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반영하며, 심도 깊게 의리를 먼저 하며,
의리를 먼저 이익은 나중에 라는 중요한 사상 관념을 풀이하였습니다.
在国际关系中,要妥善处理义和利的关系。政治上,要遵守国际法和国际关系基本原则,秉持公道正义,坚持平等相待。
经济上,要立足全局、放眼长远,坚持互利共赢、共同发展,既要让自己过得好,也要让别人过得好。
국제 관계에서 의리와 이익의 관계를 제대로 다루어야 합니다.
정치에서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지키고, 공도정의를 주도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경제에서 모든 면을 제대로 판단하고 시야를 넓히고 멀리 바라보면 서로 이익을 차지하고,
함께 발전하여야 하며, 자신도 잘 지냈으면 다른 사람들도 잘 지내도록 하여야 합니다.
当前,经济全球化、区域一体化快速发展,不同国家和地区结成了你中有我、我中有你、一荣俱荣、一损俱损的关系。
这就决定了我们在处理国际关系时必须摒弃过时的零和思维,不能只追求你少我多、损人利己,更不能搞你输我赢、一家通吃。
只有义利兼顾才能义利兼得,只有义利平衡才能义利共赢。
지금, 경제 세계화, 지역의 단일화가 빠르게 펼쳐지고 있고, 여러 나라와 지역이 상대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상대가 있으며,
하나가 잘되면 모두가 잘되고 하나가 안 되면 모두가 안 되는 관계로 묶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국제 관계를 다룰때 반드시 버려야 할 시대에 뒤처진 제로섬(zero-sum) 사상이며,
단지 상대는 적고 나는 많고, 남을 해를 입히고 나는 득을 보는 것을 할 수 없으며,
상대는 지고 나는 이기고 어느 한 팀만 몽땅 이기는 것은 더욱더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의리와 이익을 같이 생각하여야 비로소 의리와 이익을 함께 얻을 수 있고,
오로지 의리와 이익에 균형을 잡아야 비로소 의리와 이익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第三,妥善解决矛盾分歧,塑造和平稳定发展环境。中韩发展,亚洲振兴,都离不开和平稳定的周边和地区环境。
当前,亚洲地区仍然面临各种传统和非传统安全威胁。
问题无法回避,但答案可以多样;历史无法更改,但未来可以塑造。
以对话协商方式凝聚共识,以互谅互让的精神处理分歧,以合作共赢的态度促进共同发展,
以面向未来的眼光解决现实问题,是国家和睦相处、化解矛盾分歧、实现地区和平稳定的有效途径和可靠保障。
我们要创新安全理念,朝着实现共同、综合、合作、可持续安全的方向,通过深入开展政治安全对话和合作,
使地区国家成为相互信任、平等合作的伙伴,共同维护亚洲和平与发展。
셋째, 모순과 분열을 제대로 해결하고 평화와 안정이 발전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중한의 발전,아시아의 진흥, 모두 다 평화스럽고 안정된 이웃과 지역의 환경과 뗄 수 없습니다.
지금, 아시아 지역은 변함없이 다양한 전통적 또는 비 전통적 안전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피할 방법은 없지만 답안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역사는 다시 고칠 방법은 없지만 미래는 만들 수 있습니다.
대화 협상 방식으로 공통 인식을 만들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분열을 다루고,
협력과 상생의 태도로 공동의 발전을 촉진합니다.
미래를 향한 안목으로 현실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국가가 화목하게 지내며, 모순과 분열을 없애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효과적인 조치와 믿을 만한 보장을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안전 이념을 새롭게 만들어 공동으로 종합적으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안전한 방향을 향하여
정치적 안전한 대화와 협력을 깊숙히 펼쳐서,
지역 국가로 하여금 상호 신뢰를 이루고, 평등하게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게 하여,
공동으로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유지 보호하게 하여야 합니다.
“邻望邻好,亲望亲好。”中国希望半岛南北双方改善关系,支持半岛最终实现自主和平统一。
我们反对半岛出现核武器,主张通过对话协商解决包括核问题在内的朝鲜半岛有关问题。“冰冻三尺,非一日之寒。”
有关各方应该保持充分耐心和定力,积极开展对话接触,相互释放善意,照顾各方关切,积极推进半岛无核化和实现持久和平安全的进程。
只要韩朝双方持续推进南北关系改善进程,半岛人民渴望自主和平统一的夙愿终将实现。
在这一进程中,中国人民永远是半岛人民可信赖的朋友。
이웃은 좋은 이웃을 바라고 친척은 좋은 친척을 바랍니다. 중국은 반도의 남북 쌍방이 관계를 개선하길 바라며,
반도가 최종적으로 자주 평화 통일을 이룩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반도에 핵무기가 출현하는 것을 반대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핵문제를 포함한 조선반도와 연관된 문제를 풀기를 주장합니다.
"3자나 되는 얼음이 얼은 것은 하루 동안의 추위 때문이 아닙니다."
연관된 여러 분야는 충분한 참을성과 정력을 유지하여, 적극적으로 대화 접촉을 펼쳐서, 서로간에 선의를 베풀며,
여러 분야의 관심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실현할 안전한 과정을 추진하여야 합니다.
오로지 한국과 조선(북한) 쌍방이 지속적으로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과정을 추진하기만 하면,
반도의 사람들은 자주 평화통일을 애타게 바라는 숙원을 마침내 이룰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 국민은 언제까지나 반도의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친구입니다.
第四,加强人文交流,不断增进人民感情。以利相交,利尽则散;以势相交,势去则倾;惟以心相交,方成其久远。
国家关系发展,说到底要靠人民心通意合。
넷째, 인문 교류를 강화하고 끊임없이 사람들의 감정을 증진시킵니다. 이익으로 서로 사귀면 이익이 다하면 흩어지고,
세력으로 서로 사귀면 세력이 없어지면 무너지니, 오로지 마음으로 서로 사귀면 비로소 그것이 오래도록 이루어지도다.
국가 관계가 발전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뜻이 하나가 되는 것에 달려 있는 것이다.
中国太极文化由来已久,韩国国旗是太极旗,我们最能领会阴阳相生、刚柔并济的古老哲理。
如果说政治、经济、安全合作是推动国家关系发展的刚力,那么人文交流则是民众加强感情、沟通心灵的柔力。
只有使两种力量交汇融通,才能更好推动各国以诚相待、相即相容。
중국의 태극 문화의 유래는 이미 오래되었으며, 한국의 국기는 태극기입니다.
우리는 음양 상생과 굳음과 부드러움을 잘 어울린다는 오래된 철리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일 정치, 경제, 안전협력이 국가관계 발전을 주진하는 굳센 힘이라고 말하면,
인문 교류는 민중의 감정을 돈독히 하고 마음을 이어주는 부드러운 힘이라고 할 것입니다.
오로지 두 가지의 힘의 교류가 하나로 되기만 하면,
비로소 각 나라가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를 상대하고 받아들이도록 더 잘 추진할 수 있습니다.
文化在增进人民相互了解和友谊方面可以起到春风化雨、润物无声的作用。
中韩人缘相亲、文缘相通,开展人文交往具有得天独厚的优势。
我们两国已经成立了中韩人文交流共同委员会,为扩大人文合作、增进人民感情提供了良好平台。
两国政府部门应该大力推动和引导,两国各界人士和广大民众要积极为此贡献力量。
문화는 국민 상호간의 이행와 우의가 증진되는 면에서 운풍화우 그리고 윤물무성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인연은 서로 친밀하고 문물도 서로 통하니, 인문 교류의 전개에는 하늘이 내려 준 좋은 장점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 두 나라는 이미 중한 인문 교류 공동 위원회가 만들어져 있어,
인문 협력의 확대와 사람들의 감정을 증진하기 위하여 좋은 디딤돌을 제공하였습니다.
양국 정부의 부처들은 추진과 안내를 강력하게 하여,
양국의 여러 분야 인사들과 많은 민중으 적극적으로 이를 위하여 힘을 바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女士们、先生们、朋友们!
숙녀, 신사, 여러분!
中韩两国人民有着天然的亲近感,千百年来形成了血浓于水的深厚友谊。我这里给大家讲两个感人的故事。
2008年中国汶川特大地震发生后,韩国各界人士慷慨解囊、伸出援手。
韩国全南第一高中的师生们向中国北川中学募集捐助善款,该校校长在给北川中学校长的信中写道:
“喜悦分给两个人会变成两倍的喜悦,痛苦分给两个人就各剩下一半的痛苦。”
중한 양국의 국민은 자연스러운 친근감을 가지고 있어, 천 몇백 년 동안 피는 물보다 진한 깊고도 도타운 우정을 만들어 왔습니다.
나는 여기서 여러분께 사람을 감동시킨 2가지의 옛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08년 중국 원촨(汶川)에 아주 커다란 지진이 일어나자,
한국의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안타까워하며 아낌없이 주머니를 열어 도움의 손길을 뻗어 주셨습니다.
한국 전남 제1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은 중국의 베이촨(北川)중학교를 위한 의연금 자선 모금을 하였으며,
그 학교 교장은 베이촨(北川)중학교 교장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기쁨을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니 두 배의 기쁨으로 변하였고, 아픔을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니 절반의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주1:汶川县(원촨현) 쓰촨(四川)성 아바장족창족(阿坝藏族羌族) 자치주에 있는 여유경구 AAAAA등급의 중국 국가 공인 관광지.
주2:北川_베이촨창족 자치현.
同样是2008年,中国骨髓捐献志愿者张宝与韩国患者配型成功后遭遇了车祸,但他住院治疗康复后,继续为这位韩国患者捐献了骨髓。
这位中国志愿者说:“人生祸福难料,人家现在大难临头了,帮点忙真不算什么。”
迄今为止,中国志愿者共进行跨国捐献骨髓156例,其中为韩国患者捐献骨髓45例,远远超过其他国家。
这样的生动事例不胜枚举,都是中韩两国人民友谊的真实写照。
我们两国人民要共同努力,更多分享喜悦,更多分担困难,更好书写友谊地久天长的新诗篇。
마찬가지로 2008년 중국의 골수 기증 헌납자 张宝는 한국 환자와 골수 配型이 맞은 뒤 교통사고를 당하였지만
그는 입원 진료 후 건강을 되찾은 뒤 계속하여 이 한국 환자를 위하여 골수를 기증하였습니다.
이 중국 기증자는 "살면서 길흉화복은 헤아리기가 어려운데 집에 지금 커다란 어려움이 맞닥뜨렸으니
좀 도운 것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여태까지 중국 기증자는 모두 국경을 넘어 156사례가 진행되었고 그 가운데 한국 환자를 위한 골수기증은 45사례이고,
멀리 다른 나라를 넘어 갔습니다.
이러한 생생한 사례는 일일이 들 수 없을 정도로 모두 다 중한 양국 국민의 우정을 그대로 나타낸 것입니다.
우리 두 나라 국민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기쁨을 더 많이 나누어 가지고 어려움을 더 많이 나누고 가지고
영원한 우정에 찬 새로운 페이지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青年是中韩两国的未来,也是亚洲的未来。青年兴则民族兴,青年强则国家强。
安重根义士曾挥毫写下“白日莫虚度,青春不再来”的书幅,希望青年人珍惜青春、创造生命辉煌。
青年人最富有朝气和梦想,也最容易相互沟通和理解。
"来自星星的你" 等韩国电视剧,在中国引起了青年人的浓厚兴趣。
只有精彩的青春才能留下人生精彩的回忆。
希望两国青年互学互鉴、增进友谊,共当中韩友谊的忠实继承者,争做亚洲振兴的积极参与者。
젊은이는 중한 두 나라의 앞날이며, 또한 아시아의 앞날이기도 합니다.
젊은이가 일어서면 겨례가 일어서고, 젊은이가 튼튼하면 나라가 튼튼합니다.
안중근 의사는 일찍이 붓을 들어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젊음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 라고 글씨를 써서,
젊은이가 세월을 소중히 아껴서 삶을 밝고 멋지게 만들기를 바랐습니다.
젊은이는 가장 생기와 꿈이 넘치고 또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등등의 한국 텔레비전 드라마가 중국에서 젊은이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오로지 아름답고 빛나는 젊음이 있어야 비로소 삶에 있어서 아름답고 빛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두 나라 젊은이들이 서로 배우고 서로 살펴보며, 우정을 키워서 함께 중한 우정의 알찬 계승자가 되어,
아시아 진흥에 앞다투어 적극적 참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首尔大学汇集了韩国大批青年才俊,相信你们都将成为栋梁之才。
我带来了1万册介绍中国情况的图书和影视资料,赠送给贵校用于教学和学术研究。
在此,我宣布,中方邀请贵校100名大学生2015年赴华参加“汉语桥”大学生夏令营活动。
서울대학교는 한국의 수많은 젊은 인재들이 모였으니, 여러분들은 모두 다 대들보가 되는 재목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는 중국의 상황을 소개하는 책 만 권과 영상 자료를 가지고 와서, 여러분 학교에 학습과 학술 연구에 쓰도록 기증합니다.
여기서 나는 중국 측에서 여러분 학교 100명의 학생을 2015년에 중국으로 불러 "중국어 다리" 라는
대학생 여름방학 캠프 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女士们、先生们、朋友们!
숙녀 신사 여러분!
“长风破浪会有时,直挂云帆济沧海。” 这是中国唐代诗人李白的著名诗句。
我相信,只要我们升起友好合作的风帆,坚持互利共赢的航向,中韩友好合作的巨轮必将乘风破浪,不断驶向和平与繁荣的光明彼岸!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갈 때가 있으니, 구름같은 돛을 달고 푸른 바다를 건너리."
이것은 중국 당나라 때의 유명한 시인 이백의 시구절(詩句節)입니다.
我相信,只要我们升起友好合作的风帆,坚持互利共赢的航向,中韩友好合作的巨轮必将乘风破浪,不断驶向和平与繁荣的光明彼岸!
나는 믿습니다. 오로지 우리가 우호 협력의 돛을 올리고, 서로간의 이익과 승리의 항로를 견지하기만 하면,
중한의 우호협력의 거대한 배는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치며, 끊임없이 평화와 번영의 빛나는 저쪽 언덕을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感姆撒哈米达(간무사하미다:한국어)!谢谢!
사진,
7月4日,国家主席习近平在韩国国立首尔大学发表题为 "共创中韩合作未来同襄亚洲振兴繁荣"的重要演讲。 新华社记者 兰红光 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