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끝내 가난했지만
잠시나마 행복했던
빈자리 터를 닦아
눈부시게 앉힌 봄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
당신의 자리입니다
* 노동 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가 짧은 생애 가장 행복하게 살았던 대구 남산동 소재 집터
<<시조미학>> 통권 50호(2026.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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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내 가난했지만
잠시나마 행복했던
빈자리 터를 닦아
눈부시게 앉힌 봄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
당신의 자리입니다
* 노동 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가 짧은 생애 가장 행복하게 살았던 대구 남산동 소재 집터
<<시조미학>> 통권 50호(2026. 여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