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투키 김광희 사기 화분 모래 위에 신전 기둥 세우고 있다 어머닌 노전에 앉아 쌓아 올린 참외 수박 이제껏 쌓은 탑 수가 별만큼 많고 많다 아버진 블록집을 수십 채 쌓았지만 남이 지은 블록집에 사글세 살고 있다 판 검사 만들겠다고 공들이는 그 자식 그놈의 돈 고시 학원에 몇 년째 쌓고 쌓아도 신전으로 설 가능성이 갈수록 먼 것 같은데 가뭄에 빗방울 먹고도 우뚝 솟는 저 신전 ㅡ웹진 《문예마루》(2026, 6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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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투키 김광희 사기 화분 모래 위에 신전 기둥 세우고 있다 어머닌 노전에 앉아 쌓아 올린 참외 수박 이제껏 쌓은 탑 수가 별만큼 많고 많다 아버진 블록집을 수십 채 쌓았지만 남이 지은 블록집에 사글세 살고 있다 판 검사 만들겠다고 공들이는 그 자식 그놈의 돈 고시 학원에 몇 년째 쌓고 쌓아도 신전으로 설 가능성이 갈수록 먼 것 같은데 가뭄에 빗방울 먹고도 우뚝 솟는 저 신전 ㅡ웹진 《문예마루》(2026, 6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