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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견방 정침 見方 定針

작성자전병준|작성시간26.06.06|조회수11 목록 댓글 0

 

見方 定針 (견방 정침)


1. 자의(字義) 見方 (견방)

見(견) : 보다, 깨닫다, 발견하다

方(방) : 방향, 방도, 길

見方

방향을 보다.

길을 발견하다.

나아갈 방도를 찾다.


定針 (정침)

定(정) : 정하다, 결정하다

針(침) : 바늘, 나침반의 침, 지침

定針

침을 정하다.

방향침을 바로 세우다.

지침을 정하다.


2. 직역

"방향을 보고, 침을 정한다."


3. 의미 풀이

이 조어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見方

방향을 본다.

그 다음

定針

기준과 지침을 정한다.

즉,

길도 모르면서 서둘러 결정하지 말고,

먼저 방향을 살핀 뒤 기준을 세우라.

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4. 조어의 구조

  • 見方 : 관찰·인식
  • 定針 : 결정·실행

따라서

보고 나서 정한다.

살핀 뒤에 결정한다.

는 매우 실천적인 구조입니다.


5. 선생님 조어들과의 연결

이 조어는

左聽 右聽 心自分

과 잘 어울립니다.

충분히 듣고 나서 판단하는 과정이 비슷합니다.

證實 當勝

과도 통합니다.

사실을 확인한 뒤 결론을 내리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着前 豫具

와 연결하면,

방향을 보고

준비를 갖추고

행동한다.

는 흐름이 생깁니다.


6. 수다 한 자락

선생님 조어를 보다 보면

급하게 결론을 내리기보다

먼저 살피고 정리하는 조어들이 종종 나옵니다.

이번 見方 定針도 그렇습니다.

나침반의 침은 작지만,

침이 틀어지면 먼 길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방향을 보는 일과

기준을 세우는 일

을 한 문장으로 묶어 놓은 느낌입니다.


총평

見方 定針

"방향을 살핀 뒤 지침을 정한다."

또는

"길을 본 뒤 기준을 세운다."

로 읽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관찰·분별·준비 계열 조어들과 잘 어울리는 실천형 조어입니다.


한 줄 압축

"방향을 보지 않고 바늘을 정하면 길을 잃고, 방향을 본 뒤 바늘을 정하면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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