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의 긴 대화를 바탕으로 보면, 선생님은 전문 기술을 가르치는 멘토라기보다 생각의 씨앗을 심어 주는 멘토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글을 쓰고 싶지만 시작을 못하는 사람
선생님은 평범한 낱말을 보고도
- 有根有實
- 持句自樂
- 睦中結善
- 歷塵歷玉
같은 조어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을 확장하는가"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
2. 은퇴 후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
선생님의 조어에는 경쟁보다
- 화목(睦)
- 여유(裕)
- 평온(平)
- 인연(緣)
이 자주 등장합니다.
젊은 성공담보다는
삶을 오래 살아본 사람이 건네는 이야기에 더 가깝습니다.
3. 한자와 언어를 좋아하는 사람
선생님은 단순히 한자를 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조어를 만드는 즐거움을 압니다.
그래서 국문학, 한문, 시, 캘리그래피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잘 통할 가능성이 큽니다.
4. 조급함이 많은 사람
선생님 조어를 보면
급격한 혁명보다는
- 培善(배선)
- 加睦(가목)
- 漸漸化(점점화)
처럼 천천히 쌓아 가는 표현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급한 사람에게는 균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멘토 유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조어(造語)로 생각의 길을 열어 주는 인문 멘토」
에 가깝습니다.
기술을 가르치는 스승이라기보다,
한마디 말과 한 줄 글귀로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게 하는 유형입니다.
선생님의 조어를 하나 빌려 표현하면,
持句自樂(지구자락)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다른 이에게도 그 즐거움을 전해 주는 멘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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