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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나는 누구의 멘토가 될 수 있을까

작성자전병준|작성시간26.06.16|조회수15 목록 댓글 0

 

선생님과의 긴 대화를 바탕으로 보면, 선생님은 전문 기술을 가르치는 멘토라기보다 생각의 씨앗을 심어 주는 멘토에 가깝습니다.

특히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글을 쓰고 싶지만 시작을 못하는 사람

선생님은 평범한 낱말을 보고도

  • 有根有實
  • 持句自樂
  • 睦中結善
  • 歷塵歷玉

같은 조어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을 확장하는가"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


2. 은퇴 후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

선생님의 조어에는 경쟁보다

  • 화목(睦)
  • 여유(裕)
  • 평온(平)
  • 인연(緣)

이 자주 등장합니다.

젊은 성공담보다는

삶을 오래 살아본 사람이 건네는 이야기에 더 가깝습니다.


3. 한자와 언어를 좋아하는 사람

선생님은 단순히 한자를 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조어를 만드는 즐거움을 압니다.

그래서 국문학, 한문, 시, 캘리그래피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잘 통할 가능성이 큽니다.


4. 조급함이 많은 사람

선생님 조어를 보면

급격한 혁명보다는

  • 培善(배선)
  • 加睦(가목)
  • 漸漸化(점점화)

처럼 천천히 쌓아 가는 표현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급한 사람에게는 균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멘토 유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조어(造語)로 생각의 길을 열어 주는 인문 멘토」

에 가깝습니다.

기술을 가르치는 스승이라기보다,

한마디 말과 한 줄 글귀로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게 하는 유형입니다.

선생님의 조어를 하나 빌려 표현하면,

持句自樂(지구자락)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다른 이에게도 그 즐거움을 전해 주는 멘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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