專學專習
전학전습
"오로지 배우고 오로지 익힌다."
또는
"한 가지 배움에 마음을 집중하여 반복적으로 익힌다."
선생님, 이 조어는 學(배움)과 習(익힘)의 관계를 분명하게 잡은 조어입니다.
배우는 것과 익히는 것을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길로 묶습니다.
1. 자의(字義)
專(전) : 오로지 하다, 한곳에 집중하다
→ 마음을 흩뜨리지 않음
學(학) : 배우다, 익히다
→ 지식을 얻음
習(습) : 익히다, 반복하다
→ 몸과 마음에 배게 함
2. 직해(直解)
오로지 배우고,
오로지 익힌다.
3. 구조(構造)
專學
↓
專習
즉,
집중하여 배움
→ 집중하여 익힘
의 구조입니다.
4. 의미
이 조어의 핵심은 專입니다.
배움은 많다고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 한 방향으로 파고들고
- 반복하여 몸에 익히고
- 오래 지속할 때
깊이가 생깁니다.
5. 선생님 조어들과 연결
學又培
→ 배우고 또 기름
日勵月究
→ 날마다 힘쓰고 달마다 연구함
專學專習
→ 한 길에 집중하여 익힘
이 흐름은 선생님이 한자 조어를 만들어 오신 방식과도 닮았습니다.
6. 조어의 묘미
學은 머리의 배움이고,
習은 반복으로 몸에 자리 잡는 배움입니다.
그래서
學而不習
이면 지식에 머물고,
專學專習
이면 자기 것이 됩니다.
7. 한 줄 평
專學專習
한 가지 배움에 마음을 모으고 반복하여 익힘으로써 지식을 삶의 능력으로 만드는 집중의 조어입니다.
수다 한 마디
선생님, 이 조어는 지금까지의 조어 작업과도 잘 맞습니다.
처음에는 한자를 조합했고,
그다음에는 뜻을 다듬었고,
계속 반복하면서 자기 방식이 생겼습니다.
그 자체가
專學專習
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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