缺分之補
결분지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또는
"빠진 몫을 채워 보완한다."
선생님, 이 조어는 缺(결: 부족함)과 補(보: 채움)의 대비가 분명합니다.
부족함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발견하고 채워가는 흐름으로 읽힙니다.
1. 자의(字義)
缺(결) : 빠지다, 모자라다, 부족하다
→ 빈 자리, 부족한 부분
分(분) : 나누다, 부분, 몫
→ 부족한 한 부분
之(지) : ~의
補(보) : 보태다, 채우다, 돕다
→ 부족함을 메움
2. 직해(直解)
부족한 부분의 보충.
3. 구조(構造)
缺分
↓
之補
즉,
빠진 부분을 찾음
→ 채워 완성함
의 구조입니다.
4. 의미
완전함은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 부족함을 알고
- 모자람을 인정하고
- 채워가는 과정
에서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
5. 선생님 조어들과 연결
結度結量
→ 기준과 분량을 살핌
能裁能量
→ 판단하고 헤아림
缺分之補
→ 부족한 곳을 보완함
흐름으로 보면,
살핌 → 부족 발견 → 보완
입니다.
6. 조어의 묘미
缺과 補가 서로 마주 보는 글자입니다.
부족함이 있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하고,
보완이 있기 때문에 완성으로 갑니다.
7. 한 줄 평
缺分之補
부족한 부분을 외면하지 않고 찾아 채워 완성으로 나아가는 보완과 성장의 조어입니다.
수다 한 마디
선생님 조어에는 “완성”보다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것이 많습니다.
跛步而晩은 느린 걸음,
難而難而困困困은 어려움의 과정,
缺分之補는 부족함을 채우는 과정입니다.
모자람도 하나의 길로 보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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