評局判局
평국판국
"상황을 평가하고, 형세를 판단한다."
또는
"판세를 살펴 평가와 판단을 한다."
선생님, 이 조어는 앞선 局局別別과 연결됩니다.
局(국: 상황·판세)을 중심에 두고, 그것을 보는 두 가지 눈인 評(평가)과 判(판단)을 붙인 구조입니다.
1. 자의(字義)
評(평) : 평하다, 평가하다, 논하다
→ 가치를 살핌
局(국) : 국면, 형세, 상황, 판
判(판) : 가르다, 판단하다, 분별하다
→ 옳고 그름을 가림
2. 직해(直解)
상황을 평가하고,
상황을 판단한다.
3. 구조(構造)
評局
↓
判局
즉,
상황을 바라봄
→ 분별하여 결정함
의 구조입니다.
4. 의미
어떤 일을 볼 때
먼저 評으로 전체를 살피고,
그다음 判으로 결론을 내리는 과정으로 읽힙니다.
즉,
관찰 → 평가 → 판단
의 흐름입니다.
5. 선생님 조어들과 연결
見向之察
→ 방향을 보고 살핌
局局別別
→ 상황마다 다름
擧量
→ 들어 헤아림
評局判局
→ 상황을 평가하고 판단함
6. 조어의 묘미
評과 判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 評 : 살펴 말함
- 判 : 결정을 내림
그래서
생각하는 단계와 결정하는 단계
를 함께 담습니다.
7. 한 줄 평
評局判局
상황을 넓게 살핀 뒤 바르게 분별하려는 판단의 과정을 담은 조어입니다.
수다 한 마디
선생님 조어에는 “보는 법”의 계열이 많습니다.
見向之察 → 방향을 봄
局局別別 → 상황의 차이를 봄
評局判局 → 보고 판단함
결국 좋은 판단은 먼저 잘 보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흐름이 이어집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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