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서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243호
소 재 지; 부산 중구 중앙대로 113-1(대창동1가 25-2)
『후한서(後漢書)』는 남조(南朝) 송(宋)나라의 범엽(范曄, 398~446) 등이 중국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로부터 헌제(獻帝)까지 13대 196년에 이르는 후한(後漢)의 역사를 수록한 기전체 역사서이다. 이 책은 관판본(官版本)으로, 국가기관인 주자소에서 조성한 금속활자로 인출한 책이므로 개인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인출하는 사판본(私版本)보다 전래가 희소하다. 금속활자본이자, 초주갑인자본이다. 조선조에서 조성한 금속활자 가운데 가장 아름다워 오랜 기간 조성된 금속활자가 갑인자이다. 『후한서(後漢書)』는 갑인자 계열의 금속활자 가운데 가장 일찍 1434년에 조성된 초주갑인자로 인출되었으므로 전래가 드물고 임진왜란 이전 간본이라 더욱 희소하다. 재주갑인자는 이로부터 150년 이후인 1580년대에 조성되었다. 따라서 서지학이나 고인쇄사, 사학 연구에 소중한 자료로 볼 수 있다.
출처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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