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는 건물 자체의 조형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모습은 다른 누정이 따라 올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또한 빼어난 경관으로 역사적 명사들이 수많은 시문을 남겼다. 조선 선조 때 영남루에 걸린 시판은 이미 300여 개에 이르렀다고 하나 지금은 12개 시판이 남아 있다. 이처럼 풍부하게 남아 있는 각종 고증기록을 통해 16세기부터 현 위치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고, 빼어난 건축형식과 배치는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예술적 가치도 높은 국가유산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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