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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절요

정종(定宗) 2년

작성자나정 최종돌|작성시간26.06.12|조회수1 목록 댓글 0

정종(定宗) 2년

 

정미 2년(947). 후한(後漢) 고조(高祖)가 천복(天福)을 칭한 지 12년, 요() 세종(世宗) 천록(天祿) 원년

봄. 대광(大匡) 박수문(朴守文)을 보내어 덕창진(德昌鎭)에 성을 쌓고, 또 서경(西京)의 왕성(王城)과 철옹(鐵甕)·단릉(慱陵)·삼척(三陟)·통덕(通德) 등에 성을 쌓았다.

○가을. 대광(大匡) 박수경(朴守卿)을 보내어 덕성진(德成鎭)에 성을 쌓았다.

○광군사(光軍司)를 설치하였다. 이보다 앞서서 최언위(崔彥撝)의 아들 최광윤(崔光胤)이 빈공진사(賓貢進士)로서 유학하러 진(晉)에 들어갔다가 거란(契丹)에 사로잡혔는데, 재능이 있다 하여 등용되어 관직과 작위를 받았다. 귀성(龜城)에 사신으로 왔다가, 거란(契丹)이 장차 우리를 침범하려는 것을 알고 서신을 보내어 알려왔다. 이에 유사(有司)에게 명하여 군사 300,000명을 선발하게 하고 ‘광군(光軍)’이라고 불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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