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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절요

광종(光宗) 9년

작성자나정 최종돌|작성시간26.06.23|조회수0 목록 댓글 0

광종(光宗) 9년

 

무오 9년(958). 후주(後周) 현덕(顯德) 5년, 요() 응력(應曆) 8년

여름 5월. 한림학사(翰林學士) 쌍기(雙冀)를 지공거(知貢擧)로 임명하고, 시(詩)·부(賦)·송(頌)과 시무책(時務策)을 시험하여 진사(進士)를 뽑게 하였다. 위봉루(威鳳樓)에 임어하여 급제자를 발표하고[放榜], 갑과(甲科) 최섬(崔暹) 등 2명, 명경(明經) 3명, 복업(卜業) 2명에게 급제를 하사하였다. 쌍기(雙冀)의 의견을 채택하여 처음으로 과거(科擧)를 설치하니, 이로부터 문풍(文風)이 비로소 흥성하였다.

○검은 학(玄鶴)이 함덕전(含德殿)에 군집하였다.

○이해에 주(周)가 상서수부원외랑(尙書水部員外郞) 한언경(韓彥卿)과 상련봉어(尙輦奉御) 김언영(金彥英)을 보내어 비단 수천 필을 가지고 와서 동(銅)으로 바꾸었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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