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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근대화를 볼 수있는 군산

작성자정민시|작성시간26.06.15|조회수51 목록 댓글 0

바다와, 근대 역사를 간직한 군산은 어떤곳일까?
설레는 가슴으로 5시간 30분 동안 자동차와 씨름하며 "군산 시간여행 관광안내소"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 일대는 "구영''(舊營)이라는 지명으로 그 유래는 옛 군영(군사 시설·행정 거점)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군산의 생활권 중심이었으며 이후 군산이 항구 도시로 성장하면서 지금의 구영동·월명동 일대가 도시의 중심축으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곳은 1899년 군산 개항 이후 일본 상인과 행정기관, 창고, 주택이 들어서면서 도시 구조가 크게 바뀌었고 그래서 지금도 골목길을 걷다 보면 오래된 주택 구조와 근대 건축물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건축물 사이로 걷다 보면 구영6길은 단순히 예쁜 골목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를 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고, 동시대 건축물 양식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현대화의 바람속에서도 옛것을 잊지 않기 위하여 아래 사진과 같은 걸작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본 건축물은 "군산 근대사 건축물
2013년 공모전 군산시 건축물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필자 또한 이 작품을 감상하고 난 후 필자의 생각을 적어 본다.

작품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새로운 평가가 이어진다는점과 작품 속 사진은 "1930 근대 군산 시간 여행이란"' 주제하에 발표된 작품이란 것 미리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지붕> 일본 전국시대 무장들의 투구로 보일 수 있으며 특히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기의 가부토(兜)와 비슷한 모습으로 볼 수 있음.

중앙 뾰족한 정점> 일부 가부토의 정수리 장식으로 느낌.

아래로 넓게 펼쳐진 다단 지붕> 투구의 챙(시코로)처럼 보일 수 있음.

좌우로 길게 뻗은 처마> 투구 측면 확장부와 유사한 실루엣으로...

이렇게 구영6길을 구경 하다 보니 배가고팠다. 이리저리 둘러보니 "이성당"이란 빵집이 시야에 들어왔다.

1945년에 문을 연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 빵집이라고 나중에 알게 되었고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빵을 구입하러온 손님들이 빵집 앞에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은 이 집에 충성도를 짐작하게 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각인되었다.

그때였다. 어떤 노년에 신사들이 이성당에서 빵을 구입하여 자기들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여쭈어 보았다.
"줄을서고 난 후 빵을 구입했느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그렇다고 하시면서 군산에 올때마다 빵을 구입하는데 줄을 서서 구입하는 과정이 재미가 있고 샀다는 성취감에 매번 빵을 구입한다고 하셨다. 또한 가격대비 물건도 괜찮다는 말씀을 남기고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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