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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말하지 못한 부탁 하나는

작성자향기 ♡|작성시간26.06.18|조회수1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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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말하지 못한 부탁 하나는 글 / 청하 허석주 촛불아래 팔장을 끼고 맺은 언약 세상 보석처럼 소중히 간직 하다 타오르다 꺼진 사랑의 불씨 촛침처럼 제자리 맴돌던 변명만 아픈 매듭으로 채워져 갔습니다 돌담같이 차곡 쌓인 정든 언어들 그 돌틈을 파고드는 시린 바람 이별이 만들어낸 슬픈 노래 소리 그리운날 전해들은 소식들이 가슴에 고여 빗물로 흘렀습니다 당신 생각들로 시간이 멈춘날에 인연이 들 바람처럼 사라져도 돌이킬수 없는 인생길 마지막 진심어린 부탁 하나는 사랑꽃 피는 당신의 행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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