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한 선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 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에페 1.3)
전쟁터에서 큰 공을 세운 군인이 있었습니다. 그 나라의 왕은 성대한
축하잔치를 베풀고 그에게 커다란 황금 컵을 하사하셨습니다.
"임금님 저에게 이 황금 컵은 너무나 과분한 선물입니다. " 그러자 왕
은 그 충성스러운 군인에게 말했습니다.
"나로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네. 임금으로서는 아주 당연한 선물이지"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많은 은혜들을 베푸십니다. 차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놀랍고 감사한 일들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나 온 천하의
주인이 되시는 하느님께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오히려 하느
님께서는 우리가 이직 맛보지 못한 더 크고 놀라운 선물들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그 선물들을 제대로 누릴 수 있을 때만을 하느
님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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