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쪼개는 일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주셨다."
(요한 6.11)
"몇 주 전에 어떤 사람이 찾아 왔는데 자기 이웃에 아이가 여덟 명이
있는 힌두 가족이 며칠째 굶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쌀을 좀 들고
즉시 그곳으로 갔지요. 그곳에는 작고 굶주린 얼굴들과 허기로 반짝이
고 있는 눈동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내 손에서 쌀을 받아들자
곧 둘로 나누더니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잠시후 돌아온 그녀에게 어디
에 갔다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도 우리처럼 굶고 있었어
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이란 이웃에 살고 있는 무술림 가족인데 역
시 아이들이 많이 있었고 며칠째 굶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진정
으로 예수님이 하신 일, 즉 빵을 쪼개는 일을 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1976년 미국 필라델피아 성체대회 때 마더 데레사가 들
려 준 체험담입니다. 한께 나누고 싶은 아른다운 이야기라 소개한 것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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