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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승마

작성자양구닭[양구]|작성시간26.06.17|조회수53 목록 댓글 8

초여름 바람 스치는 언덕에
반짝반짝 빛나는
하얗게 피어난 꽃한송이
고운 미소 머금은 여인처럼
햇살 아래 조용히 서 있는
자연에 힘을 얻어 피어난 꽃
눈개승마(꽃말 여인에 독설)
여인의 독설은 칼끝 같아도
그 속엔 숨겨진 슬픈 눈물 한 방울
아픈 마음 감추려 던진 말들이
바람에 흩어져 꽃이 되었네
하얀 꽃망울로
독한 말보다 따뜻한 한마디가
더 오래 사람의 마음에 머문다고
순백의 꽃으로 피어나
상처 난 마음을 다독이며
아름다운 여인의 향기처럼
이곳에서 은은하게 향을 둡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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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딱다구리(강원) | 작성시간 26.06.17 감사합니다
  • 작성자인간부처(안양) | 작성시간 26.06.17 정말 이뻐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셔유!
  • 작성자해미촌닭당진(대전.충남지부장) | 작성시간 26.06.17 댕겨갑니다
  • 작성자전주닭(전주) | 작성시간 26.06.17 꽃이 이쁘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웅암(과천) | 작성시간 26.06.17 양구닭님 좋은 글 잘 읽고 눈개승마 꽃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꽃이 예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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