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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 판재에 양각을
하기란 힘들기 보다는
나무의 질감이 무른 반면
조직은 질기기 때문에
칼(刀) 이나 끌 (坪刀)의
사용에 있어 조금씩 작게
조심스럽게 살살 망치질을
해 주어야 미리 작업한
글(書) 에 칼(刀)이 닫지않아
떨어짐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과정은 채색 작업을
올려 함께 배우는 과정을
올려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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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13 안녕하세요
지부장님 ~
서각의 방식은 다같이
하지만 나이테의 질감을 예로 보면 소나무의 경우를 보면
나이톄 부분이나 공이부분이 칼질이 잘 되지만 이부분을 지나는 니이테와 나이테 사이 부분의 속살 부분은 무르며 욕심 즉 빨리 하기위해 망치의 힘 조절이 안되면 밀림이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듯이 하면서 생걱울 더해 가시면 모든 나무는 다 가능합니다~~~^♡^ -
작성자퇴강(대구,경북) 작성시간 20.11.13 나무의 질감에 따라 많이 다를거란 예상만 했습니다^^
멋스러운 작품 잘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13 잘 다녀 오셨군요
퇴강님은 나무를 많이
다루어 보셔서
잘 하살수 있을거예요
하시면서 같이 공부합시다
오전에 발송해
드릴께요~~~^♡^
, -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시간 20.11.13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동나무는 조직이 무르면서도 질기다는 말씀 ~ 아주 섬세하고 노련한 감각이 있어야 가능한 작업이겠군요 ^^
주말 편안 하십시오 ~~ -
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13 안녕하세요
옥다람님 ~
이제사 폰을 만져봅니다
많은 오동나무를 접해보면서 나무 년도에 따라 어린 유목과 고목들과 속살부분이 다 조금씩 다른데 오동나무는 무른 부분이 찔기다는 것은 나무의 섬유조직이 찢어지고 일어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이점을 잘 이용하여 칼을 날카롭게 세운뒤 겁하지 않게 여유를 가지고 판제의 결에 따라 성질을 잘 이용하면 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됩니다
지금 현 시대에 서각을
가르키는 분이나 배우는 분들의 판제 구입양을 보면 모두가 수월한 은행나무를
선호 합니다
그래서 나무라면 모든 것을 다 할수 있어야 하는 입장은 우리카페 만의 재일 중요한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좋은 휴일 되시고 건강하셔서 많은 경험을 접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