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재 : 수입 소나무 판재
크기 : 70×26
채본 : 경천애인(김천보라매님 제공)
수입 소나무의 까다로운 특성상 깊은 각을 치는 일이 초보자인 입장에서는 많은 참을성이 요구되는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강한 부분에서는 걸핏하면 깨어져 떨어져나가고, 무른 부분은 스티로폼처럼 뜯겨져버려서 중도에 포기하고픈 마음이 몇번이나 있었지만 소나무를 극복하지 못하면 전통서각을 온전히 할수 없다는 생각과, 완성품을 오랜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시작했기에 어려운 과정중에도 친구 생각에 행복하였기에 흠결많은 졸작이지만 특별하게 정이 가는 완성품입니다.
김천보라매님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6 아이구~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 -
작성자송백지가(서산) 작성시간 21.01.06 셈세하고 힘도 좋고
채색도 잘하시고
아주 멋진 작품 하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6 아이구~
많이 미흡합니다ㅎㅎ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
작성자도곡(경기이천) 작성시간 21.01.07 하산하셔도 되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7 고맙습니다 ㅎ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오늘은 이곳도 많이 춥네요 ~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