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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옥다람/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02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오동나무의 특징은 가벼워서 좋고 연해서 각치기가 쉽기는 하나 힘이 조금 강하게 들어가면 너무 많이 나가버리는 경향이 있고 채색 때 보풀이 일어나는 문제가 있는데 해결방법은 사포로 조심스럽게 각친 면의 보풀을 제거한다고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염색은 별거 아닌데요~
다듬어진 판재의 흠결 보완하고자 먹물을 칠한 것이고요(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호두생피 삶은 물(호두생피 약 5키로에 물 2리터정도 넣어 버리는 냄비등을 이용해서 끓여서 나온 물을 식혀서 페트병에 담아두고 염료로 사용하면 되는데 판재에 칠하고 말리기를 최소 6~7회는 해야 진한 색을 냅니다 그리고 완전 마르기 전까 진 냄새가 ~ㅋ ~~^^
올해도 큰 성취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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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보라매 작성시간23.01.0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옥다람님 ㅡ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새해 아침에 열과성을
다한 또 한점의
안중근 의사의 유묵
한점을 전통 서각인
음각으로 나라를 사랑
하는 교훈이 되도록
또 한점의 작품을
각으로 남겨 주신
옥다람님께 카페 지기
로서 서각을 사랑
하시는 회원님들과
함께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의 인사로 대신
할까 합니다
또한 서각을 하기엔
어려움이 많은
오동나무를 가지고
많은 문제점 까지 잘
지적해 주시고 함께
공부해 가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부디 건강 잘 보존
하시고 좋은 작품
함께 공유 하는 좋은
날들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며 새해
건행하시고 가내 안녕
을 빌어봅니다~~~^❤️^